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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Modern Thai / 모던 타이 - 브리즈번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타이 레스토랑 [Brisbane] Modern Thai / 모던 타이 @Mt Gravatt 브리즈번에서 가장 유명한 타이 음식점을 얘기하라면 열에 아홉은 킨(KINN) 음식점을 얘기할 것 같다. 그런데 의외로 킨 말고도 타이 음식점이 굉장히 많이 있다. 오늘 다녀온 모던 타이도 그 중 하나이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추천하는 음식점이다. 특히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하고 한적하다는 데에 큰 장점이 있는 가게이다. 주로 조용히 앉아서 얘기하고 싶을 때 많이 생각이 나는 곳이다. (킨은 가든시티 쇼핑센터 안에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굉장히 동적이고 시끄럽다......... ㅎ.ㅎ) 그리고 퓨전이 아닌 진짜 타이음식 맛이 나는 편이다.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평소 타이 음식을 좋아한다면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곳이.. 2018. 4. 28.
[Brisbane] 3 Sisters / 세 자매 - 브리즈번의 분식을 담당하고 있는 세 자매 분식점 [Brisbane] 3 Sisters / 세 자매 @Coopers Plains 외국에 나와있으면 한국음식이 더 땡기고 먹고 싶고 그런 것 같다. 특히 떡볶이같은 분식이 아른아른하는 날이 있다. 그러한 한국인들의 드림을 해결해주고 있는 분식점이 있다. 쿠퍼스 플레인스에 있는 세 자매라는 분식점이다! 브리즈번에도 분식점이 있다니! 메뉴가 워낙 독특하여 찾게 되기도 하지만, 음식도 맛깔나서 더 생각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하나로 마트에서 김밥도 팔고 있는데, 그 김밥도 세 자매표 김밥이다. 그 정도로 이미 브리즈번 내에서는 맛을 인정받은 가게이다. 가게 앞에 크게 달려있는 메뉴판이다. 메뉴만 봐도 군침이 꿀꺽하고 삼켜진다. 떡볶이, 김밥, 라면 등등이 주 메뉴이다. 사실 쫄면이 있길 바라고 왔는데 쫄면은 없었.. 2018. 4. 27.
[Cosmetics] Garnier Charcoal Anti-Blackhead - 블랙헤드 하나 없는 얼굴을 위한 가니에르 안티 블랙헤드 [Cosmetics] Garnier Charcoal Anti-Blackhead / 가르니에 블랙헤드 제거 호주에서는 Garnier / 가르니에가 약간 국민 브랜드같은 느낌이다. 한국 올리브영에서 팔고 있고 꽤 인기 상품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기에서는 10명 중 아홉명 정도가 가니에르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는 것 같다. ㅎ.ㅎ 나 역시도 가르니에 브랜드가 꽤 순해서 좋아하는 편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효과좋은 스크럽을 찾다가 가르니에 제품을 구매해봤다. 가르니에는 독일 제품이다. 왜 호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Priceline, Terry white 같은 약국에 무조건 입점해있다. 그 뿐만 아니라 Woolworth, Coles 등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판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도 Cole.. 2018. 4. 26.
[Brisbane] Tan Thanh Vietnamese - 이날라 쇼핑센터에 있는 베트남 사람이 운영하는 베트남 식당 [Brisbane] Tan Thanh Vietnamese @ Inala 브리즈번의 이날라는 베트남 동네로 불린다. 그만큼 베트남 음식이 발달해 있다. 저번 글에서 소개했던 Pho An (포안)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지만, 안타깝게도 포안은 정말 쌀국수 단일메뉴만 팔고 있다. 따라서 다른 종류를 먹고 싶을 때에는 포안을 갈 수가 없다. 고기를 사러 이날라에 간 김에 버머셀리가 먹고 싶어서 Tan Thanh에 다녀왔다. 포안을 알기 전까지는 제일 맛있는 줄 알고 다니던 베트남 쌀국수 집이다. 갈대같은 마음 ^^ 포안과 다르게 Tan Thanh는 이날라 메인 쇼핑센터 안에 위치해 있다. 접근성 굿! 레스토랑도 굉장히 크고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아침 일찍 먹으러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이 있었다. 거의.. 2018. 4. 25.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2) - 콥스하버의 추천 여행코스 : 바나나 파크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2) @ Coffs Harbour 지난 번 Banana Fun Park (1) 에 이어서 (2) 에서는 주로 체험, 샵 위주로 포스팅할 계획이다. 바나나 파크에는 바나나 말고도 볼 것, 즐길 것이 다양하게 있어서 포스팅할 것도 많았다! 주차장 쪽에서 바로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캔디샵 건물을 볼 수 있다. 누가 가자고 하지 않았는데도 일행이 전부 자연스럽게 캔디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알록달록하여 눈길을 확 끄는 캔디샵의 앞 쪽 모습이다. 캔디를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오면 캔디 메이킹을 볼 수 있다. 아이들한테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나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는 못했지만, 생생 정보통, 유튜브 등에서.. 2018. 4. 24.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1) - 콥스하버의 추천 여행코스 : 바나나 파크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1) The Big Banana @ Coffs Harbour 처음 콥스 하버를 놀러가기로 했을 때 인터넷으로 어딜 놀러가야 하는지 찾아보았다. 글마다 바나나 파크를 놀러갔다고 하고, 심지어 콥스하버 카운실 같은 데에서도 Banana Fun Park에 대한 소개글이 많이 있었다. 호기심도 들고 가까운 거리라 놀러갔다. 호텔, 주유소 이런데를 들러도 콥스하버 소개 책사, 브로셔 등이 많아서 먼저 어떤 곳인지 탐색했다. 모든지 잘 알아보고 가야 그만큼 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새는 책자 이외에도 인터넷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었다. 워터 파크도 있고 아이스 스케이팅도 있고 많은 놀거리들이 있었다. 게다가 치즈 메.. 2018.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