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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일상32

[호주 브리즈번 일상 27] 잊을 만하면 시작되는 코로나 27 브리즈번은 한동안 코로나가 꽤 잠잠한 편이였는데 몇 일 전 비행기 승무원으로 시작해서 점점 지역감염으로 한 둘씩 번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지금까지 안 쓰던 마스크도 앞으로 2주간 써야 한다는 정부지침이 내려왔다. 한 동안 잊고 살던 마스크를 다시 꺼내야겠다 ㅠㅠ 마스크 끼고 코로나 피해서 다니다보면 한동안 맛집 찾아다니던 일상도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다. 아쉽지만 그래도 집콕하면서 집에서 맛있는 거 해먹을 궁리를 해봐야겠다. 코로나 시작되기 전에 EOFY 세일 때 득템하려고 가든시티를 갔었다. 한참 바삐 걸어다니다가 배고픔을 참을 수 없어서 비치 하우스 1층에 있는 작은 카페 혹은 음식점에 갔었다. 이름은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분수대 바로 앞 쪽에 있는 곳이다. 날씨가 춥든 덥든 분수대는 왜 매번 좋.. 2021. 6. 28.
[호주 브리즈번 일상 24] 브리즈번 겨울 일상 : 집 밥먹기, 장보기, 똑똑하게 주유하기 24 나는 외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유는 요리도 체력과 에너지를 굉장히 소모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퇴근하고 오면 도대체 요리할 체력이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요새는 외식하러 나가는 것 자체가 너무 추워서 집 밥을 자주 해먹고 있다. 한주 밥상과 같은 반찬도 자주 시켜먹고 있지만 오늘은 찜닭을 요리해서 먹기로 결정! 브런치 약속 갔다가 오는 길에 찜닭 장을 봐서 왔다. 치킨의 뻑뻑한 살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닭다리로만 구매를 했다. 다리 하나가 엄청 커다란 닭인데 총 1.6키로에 6불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다. 원래는 다 넣고 찜닭을 하려고 했는데 그러면 몇 일치가 될 것 같아서 반만 해서 먹었다. 키로에 4불, 약 한화 3천 5백원 정도 되는 건데 저렴한 건지 아닌 건지는 잘 모.. 2021. 6. 13.
[호주 브리즈번 일상 22] 2021년이 6개월이 지나서야 쓰는 요즘 일상 22 일상글을 안쓴지가 벌써 6개월이나 되었다는 것에 놀랍고... 벌써 2021년이 절반 지나갔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ㅜ_ㅜ 코로나로 인하여 정신없던 작년을 지나고 올해는 특별한 일 없이 일상을 소화했다. 특별한 일은 한 개도 없지만 바쁜 건 늘 여전한 것 같고 블로그 쓸 여유보다는 드라마나 영화 보는 재미를 가졌다. 브리즈번 코로나는 거의 끝나가는 것 같고 슬슬 백신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현재 브리즈번은 지역마다 남아있는 백신이 있으면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맞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아직 신청은 안했지만 곧 해야할 것 같다. 보통 백신은 화이자를 맞는 것 같다. 요즘은 브리즈번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한국식 뚱카롱이다. 일반 마트에서도 알록달록 마카롱을 팔고 있지만 이.. 2021. 6. 6.
[호주 브리즈번 일상 20] 맛있는 브리즈번 브런치 일상 20 브리즈번은 멜번, 시드니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브런치 집들이 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일상글로 그 동안 갔었던 브런치 집들을 소개할까 한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 올라오는 브런치 집들은.. 주로 풀 사진을 찍는것을 깜빡한 집들이다 ㅎㅎㅎㅎ 먹느라 놓쳤거나 기타 다른 이유들로 메뉴판이나 전경 사진 등은 잊고..달랑 음식 사진 하나만 찍는 경우이다. 첫번째 소개할 곳은 리틀 드리머이다. 브리즈번 남쪽에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귀했던 카페이다. 칼람베일에 위치해있다. 지금은 남쪽에도 카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최근 생긴 브런치 카페는 최근 포스팅한 드류베일의 조앤코 카페이다. 사진은 리틀 드리머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플래터이다. 2인용이고 가격은 .. 2020. 12. 21.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9] 크리스마스 휴가 시작! 19 호주의 회사들은 보통 크리스마스 때 2주 혹은 3주 정도 롱위켄드 휴가를 갖는다. 우리회사도 지난주 금요일 18일을 마지막으로 3주 휴가가 시작되었다. 원래 이런 긴 휴가에는 시드니나 멜버른처럼 다른 호주의 도시에 여행을 가기도 하고, 작년에는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 년도는 코로나의 여파로... 어디 갈지 결정하지 못하고 휴가를 맞이했다. 그래도 알찬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금요일부터 바쁘게 돌아다녔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마운틴 옴마니 쇼핑센터! 컬러풀한 느낌의 글자들이 경쾌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마운틴 옴마니에 온 이유는... 근처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온 김에 쇼핑이나 좀 하려고 둘러보았다. 마운틴 옴마니 쇼핑센터는 웨스트필드처럼 큰 규모의 쇼핑센터는 아니지만.. 2020. 12. 20.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8] 10월의 브리즈번 : 자카란다 VS 우박 18 10월의 브리즈번에 대한 일상을 쓰겠다고 마음먹은게 오~~래 됐다. 이제 11월이 되고 나니 조금 틈이 나서 다시 블로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10월에는 회사 일이 너무 바빴던 관계로 집에서 여유롭게 블로그를 쓰기 보다는 전투적으로 맛집을 찾아다니고 많이 놀러다니고 스트레스를 푸는데에 집중했던 것 같다. ㅎㅎㅎ 10월의 브리즈번은 1년 12달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물론 브리즈번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무조건 10월을 추천한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카란다! 10월이 되면 모든 브리즈번 곳곳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꽃이다. 처음 자카란다를 봤을 때 와 이렇게 예쁠 수가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뎌져가고 있는 것 같다ㅠㅠ 10월 한참 날씨 좋을 때 불림바에 놀러갔다가 찍..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