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14 [New South Wales] Forest Sky Pier / 포레스트 스카이 피어 - 콥스 하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New South Wales] Forest Sky Pier / 포레스트 스카이 피어 @ Coffs Harbour 바이런 베이에서 쭈욱 해안을 따라 달리다보면 콥스 하버라는 아름다운 도시가 나온다. 콥스 하버는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때문에 유명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그 콥스 하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포레스트 스카이 피어라는 곳이다. 콥스 하버를 가기 전부터 Forest Sky Pier는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추천받아서 방문했다. 차를 타고 지도를 따라 굽이 굽이 올라갔다. 날이 약간 우중충했지만 그래도 상쾌한 느낌이 드는 아침 날씨였다. 올라오는 길에 오토바이 무리가 따라와서 대통령 경호받는 느낌으로 올라왔다. ㅎ.ㅎ 이른 아침 시간이라 그랬는지 주차되어 있는 차가 몇 .. 2018. 4. 5. [New South Wales] Byron Bay / 바이런베이 - 포카리 스웨트 광고 촬영지이자 유명한 관광 명소 [New South Wales] Byron Bay / 바이런 베이 바이런 베이는 브리즈번 여행 코스에서 빠지지 않고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웨딩 사진도 많이 찍고 호주 사람들의 휴양지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고 한국의 포카리 스웨트 광고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유명한 바이런 베이에 일출을 보기 위해 약 2시간 30분 되는 걸리는 거리를 달려 왔다. 도착하면 처음에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그 쪽에다가 차를 대면 한 참을 걸어 올라와야 해서 힘들고 멀다. 운동이 목적이라면 추천한다 (^^) 안 쪽에 또 다른 주차장이 있으니 쭉 올라오면 된다. 근데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그 길이 막혀 있어서 어떡하지 하고 기다리는 동안, 관리자가 와서 문을 열어주었다. 럭키! 안 쪽 .. 2018. 3. 21. [Cosmetics] Bio Oil / 바이오 오일 - 호주의 건조함 속에서도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오일 [Cosmetics] Bio Oil / 바이오 오일 호주는 워낙 건조한 나라이다.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너나할 것 없이 한국에 비해서 건조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습한 것 보다는 건조한 것을 좋아한다. 일단 더울 때 불쾌한 느낌이 없어지니까 더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가끔은 너무 햇빛이 강렬하고 건조하여 피부가 사막처럼 되는 느낌이다. 호주는 양크림, 포포크림 처럼 크림들도 유명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바이오 오일인 것 같다. 오일만큼 수분을 잡아주는 게 없는 것 같다! 바이오 오일 125ml를 추가로 구매하였다. 프라이스 라인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20불 정도 했다. (세일중이였다) 원래 정가는 25불인 것같다. 125ml가 중간 사이즈인데, 생각보다 바이오 오일 쓸 곳이 많아서 125ml로 .. 2018. 3. 13. [Queensland] Mt Tambourine Waterfall / 마운틴 탬버린 폭포 & 계곡 - 물놀이 하기에 좋은 [Queensland] Mt Tambourine Waterfall / 마운틴 탬버린 폭포와 계곡 호주 그리고 브리즈번의 계곡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강원도의 계곡이랑 조금 다른 느낌이 있다. 약간 늪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지도 않은 것 같다. 물놀이가 너무 하고 싶어도 들어가기엔 약간 망설여질 때가 있다. 그래도 마운틴 탬버린 계곡은 우리가 물놀이 하고 수박 동동 띄워놓던 계곡과 가장 흡사한 것 같다. 마운틴 탬버린은 풍경도 좋고 놀기에도 좋아서 관광지로 더 각광을 받는 것 같다! 처음 파크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나온다. 이 넓은 호주 땅에서도 이런 핫한 곳은 늘 사람이 많아서 주차 자리가 없다. 약 10자리 정도 제대로 된 주차 공간이 있고 이렇게 저렇게 갓길 주차로 5대 정도 더 댈 수 있는 .. 2018. 3. 8. [Queensland] Mt Tambourine Lookout / 마운틴 탬버린 - 패러글라이딩을 볼 수 있는 브리즈번의 유명한 관광지 [Queensland] Mt. Tambourine Lookout / 마운틴 탬버린 전망대 탬버린 마운틴은 브리즈번에서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이다. 패키지 여행같은 거 보면 꼭 투어 중 한 곳으로 꼽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명한 이유는 자연경관이 예뻐서??? 또, 브리즈번에 그렇게 높은 산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 없기도 해서 더욱 유명한 것 같다. 브리즈번 또 호주는 굉장히 울창한 산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나무들도 키가 굉장히 크고, 산림욕을 하기에 좋다. 등산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난다. 탬버린 마운틴은 브리즈번 이라기 보다는 골드 코스트에 가깝다.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산이기 때문에 계곡이 유명하기도 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탬버린 마운틴 중에서.. 2018. 2. 27. [Brisbane] Hedge Espresso / 헷지 에스프레소 - 특별할 것은 없지만 편안함이 있는 카페 Hedge Espresso / 헷지 에스프레소 @Salisbury 브리즈번은 거의 365일 중 300일 정도가 날씨가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어제는 65일에 해당하는 날이었는지 날씨가 좋지 못했다. 비가 많이 온 건 아니지만, 드문드문 비가 오락가락.... 오늘은 무려 34도의 더위 + 해가 쨍쨍 떴다. 오랜만에 한가한 데에서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Hedge Coffee를 다녀왔다. Hedge Espresso 옆 쪽에 스트릿 쪽으로 차를 댈 수 있었는데, 그 쪽으로 작게 간판이 달려있었다. 뭔가 자연주의 간판 같은 느낌! 한가한 데에서 브런치를 하고 싶어서 왔지만, 대부분의 한가한 브런치 집은 맛을 보장할 수 없음... 그런데 여기는 한가한 데다가 맛도 나쁘지 않다. 굉장한 맛은 아니여도 대체적으로 자.. 2018. 1. 3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