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브리즈번186 [Brisbane] FALALALAH / 파랄랄라 - 호주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국식 이탈리안 레스토랑 [Brisbane] FALALALAH / 파랄랄라 @South Brisbane 호주에서는 아직까지 딱히 대단히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맛본 적이 없다. 시티에 있는 제이미 올리버도 가봤지만, 한국식 파스타에 너무 길들여진 탓인지 어마어마한 맛은 아니였다. 이외에도 꽤 많은 파스타를 먹으러 가봤지만 딱 이거다! 하는 맛이 없었던 것 같다. 파랄랄라는 브리즈번에서 번화가라고 부를 수 있는 사우스 브리즈번에 위치해 있다. 한국으로 비교하면, 명동 같은 곳....? 맛집도 많이 있는 편인데 그 중앙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가끔 파스타가 생각날 때 자주 발길이 향하는 곳이다. 파랄랄라 바깥쪽은 민트색 간판이 있어서 눈에 확 ! 들어온다. 게다가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더욱 눈에 잘 띄기도.. 2018. 3. 5. [Brisbane] Le Bon Choix - 달콤한 도넛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곳 [Brisbane] LE BON CHOIX 호주는 달달한 과자, 빵 및 초콜릿 (롤리) 들이 아주 인기가 많다. 큰 대형 슈퍼마켓에서도 꽤 퀄리티 있는 빵들을 판다. 그런 빵들은 대부분 너무 단 것이 단점이다. 이외에도 베이커리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도넛을 파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보통 도넛은 크리스피 크림이 여기에서도 유명한 편이다. 세븐일레븐 주유소 같은 데에서도 흔하게 찾을 수 있다. 또 유명한 도넛 가게로는 도넛 타임이 있다. 오늘 간 도넛 가게는 LE BON CHOIX 라는 프랑스어 ? 스페인어? 이름의 가게이다. 가든시티에 위치해 있다. 단순히 도넛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 빵 자체가 유명하다. 케익같은 것도 팔기 때문에, 케익 상자가 진열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2018. 3. 2. [Store] Dusk / 더스크 - 호주의 집들이 선물로 좋은 향기로운 디퓨저와 캔들 [Store] DUSK / 더스크 @ Garden City 호주는 굉장히 가정적인 나라이다. 보통 가족 단위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지 호주에서는 집으로 초대를 받는 일이 종종 생긴다. 한국이든 호주든 집들이 선물은 왜이렇게 고민이 되는 것인가................... 접시, 케이크 등을 선물로 많이 사가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디퓨저와 캔들이다. 한국에서는 디퓨저와 캔들이 집들이 선물로 너무 흔하다는 생각들이 많이 있던데, 이 곳 호주에서 흔한 선물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되는 느낌이다. 디퓨저가 있는 공간도 많고 캔들을 키는 일도 훨씬 많다. 더스크 매장 앞 사진이다. 더스크 매장은 지나갈 .. 2018. 3. 1. [Brisbane] Yang's Cuisine - 호주에서 맛볼 수 있는 대만음식 [Brisbane] Yang's Cuisine @pinelands shopping centre 호주는 생각보다 여러 나라들이 모여 사는 나라이다. 거기에서 오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 나라인데, 특히나 요리 쪽에서는 장점이 많은 것 같다. 호주 한 나라에서 각국의 요리들을 그 나라의 특색에 맞춰서 만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브리즈번 남 쪽에는 아시안 음식들이 많이 발전해 있는 것 같다. Pinelands는 아시안 들이 모여사는 써니뱅크와 써니뱅크 힐스 중간에 있는 쇼핑센터이다. 크지는 않지만 꽤나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가게 되었다. 특히 새로 생긴 (생긴지 3~5달 정도) 대만 음식점이 가정식 같은걸 하는데 대만에서 온 친구도 맛있다고 할 정도라 궁금해서 가게 되었다. 매장 안 쪽 모.. 2018. 2. 28. [Brisbane] Reload Espresso / 리로드 에스프레소 - 아는 사람만 아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 [Brisbane] Reload Espresso / 리로드 에스프레소 @Salisbury 솔즈베리는 브리즈번에서 그다지 핫한 곳이 아니다.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사는 지역도 아니고,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곳도 아니다. 그냥 흔한 호주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다. 게다가 약간 회사나 공장같은 것들이 많아서 약간 인더스트리 지역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런데 오히려 이러한 솔즈베리에 생각보다 호주 냄새가 나는 그러한 카페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저번에 헷지 에스프레소에 이어서 리로드 에스프레소도 방문했다. ( http://modoobrisbane.com/12 : 이전에 쓴 Hedge Espresso, 헷지 에스프레소 글이다. ) Reload Espresso도 약간 회사들이 잔뜩있는 곳에 있다. .. 2018. 2. 28. [Brisbane] Stalled Espresso / 스톨드 에스프레소 - 화창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브런치 카페 [Brisbane] Stalled Espresso / 스톨드 에스프레소 @Albion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시드니, 멜번을 뒤이어 3번째로 큰 도시이다. 그렇게 크지 않은 브리즈번에도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브런치 카페들이 있다. 거의 모든 브런치 카페들이 1~3시쯤 영업을 종료한다. 대신 매우 이른 아침에 영업을 시작한다. 시드니나 멜번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맛있다는 브런치 카페들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오히려 더 어렵더라.. 오랜만에 매번 가는 브리즈번 카페 대신 색다른 곳을 가고 싶어서 Stalled Espresso를 찾게 되었다. 스톨드 에스프레소는 시티 기준으로 약간 북쪽에 위치한 곳이다. 북쪽에는 워낙 밸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들이 평균 이상으로 맛있어서, 특별히 다른 곳을 잘 찾지 않았었.. 2018. 2. 2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