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여행64 [New South Wales] Byron Bay / 바이런베이 - 포카리 스웨트 광고 촬영지이자 유명한 관광 명소 [New South Wales] Byron Bay / 바이런 베이 바이런 베이는 브리즈번 여행 코스에서 빠지지 않고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웨딩 사진도 많이 찍고 호주 사람들의 휴양지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고 한국의 포카리 스웨트 광고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유명한 바이런 베이에 일출을 보기 위해 약 2시간 30분 되는 걸리는 거리를 달려 왔다. 도착하면 처음에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그 쪽에다가 차를 대면 한 참을 걸어 올라와야 해서 힘들고 멀다. 운동이 목적이라면 추천한다 (^^) 안 쪽에 또 다른 주차장이 있으니 쭉 올라오면 된다. 근데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그 길이 막혀 있어서 어떡하지 하고 기다리는 동안, 관리자가 와서 문을 열어주었다. 럭키! 안 쪽 .. 2018. 3. 21. [Brisbane] Calamvale District Park -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미끄럼틀이 있는 공원 [Brisbane] Calamvale District Park @Calamvale 호주는 땅이 넓어서 동네마다 크고 작은 공원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게다가 커다란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큰 개들이 뛰어놀 커다란 파크가 많다. 특히 시티 기준 북쪽이 공원의 크기가 큰 것 같다. (아마도 북쪽이 더 개발이 덜 되서 인 것 같다. 추측!) 칼람베일에 있는 파크는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산책하려고 들렀다가 굉장히 재밌는 미끄럼틀을 발견해서, 추천하고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차량을 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오픈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거의 호주의 모든 파크가 그런 것 같다. 아마 클로징 시간이 6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밤 늦게에는 도보로 걸어 들어갈 수.. 2018. 3. 16. [Queensland] Mt Tambourine Waterfall / 마운틴 탬버린 폭포 & 계곡 - 물놀이 하기에 좋은 [Queensland] Mt Tambourine Waterfall / 마운틴 탬버린 폭포와 계곡 호주 그리고 브리즈번의 계곡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강원도의 계곡이랑 조금 다른 느낌이 있다. 약간 늪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지도 않은 것 같다. 물놀이가 너무 하고 싶어도 들어가기엔 약간 망설여질 때가 있다. 그래도 마운틴 탬버린 계곡은 우리가 물놀이 하고 수박 동동 띄워놓던 계곡과 가장 흡사한 것 같다. 마운틴 탬버린은 풍경도 좋고 놀기에도 좋아서 관광지로 더 각광을 받는 것 같다! 처음 파크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나온다. 이 넓은 호주 땅에서도 이런 핫한 곳은 늘 사람이 많아서 주차 자리가 없다. 약 10자리 정도 제대로 된 주차 공간이 있고 이렇게 저렇게 갓길 주차로 5대 정도 더 댈 수 있는 .. 2018. 3. 8. [Queensland] Mt Tambourine Lookout / 마운틴 탬버린 - 패러글라이딩을 볼 수 있는 브리즈번의 유명한 관광지 [Queensland] Mt. Tambourine Lookout / 마운틴 탬버린 전망대 탬버린 마운틴은 브리즈번에서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이다. 패키지 여행같은 거 보면 꼭 투어 중 한 곳으로 꼽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명한 이유는 자연경관이 예뻐서??? 또, 브리즈번에 그렇게 높은 산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 없기도 해서 더욱 유명한 것 같다. 브리즈번 또 호주는 굉장히 울창한 산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나무들도 키가 굉장히 크고, 산림욕을 하기에 좋다. 등산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난다. 탬버린 마운틴은 브리즈번 이라기 보다는 골드 코스트에 가깝다.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산이기 때문에 계곡이 유명하기도 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탬버린 마운틴 중에서.. 2018. 2. 27. [New South Wales] Fingal Heads / 핀갈 헤드 - 돌고래 떼가 출몰하는 숨겨진 관광지 [New South Wales] Fingal Head / 핀갈 헤드 브리즈번에서는 차를 타고 남쪽으로 약 1시간 반 ~ 2시간정도 내려가면, 퀸즐랜드가 아닌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도착할 수 있다. 호주 로드 트립을 하는 분들께는 이러한 주의 변화가 익숙할 수 있지만, 브리즈번에만 살고 있는 나는 이런 경계가 너무 신기하고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그 중에서도 핀갈 헤드는 낚시로 유명한 곳인 것 같다. 낚시하는 사람들은 종종 핀갈 헤드 간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핀갈 헤드에는 작은 라이트 하우스 (등대) 도 있고, 바다가 아주 파랗고 멋있어서 종종 가게 된다. 여기는 핀갈헤드는 아니고 핀갈 헤드 가기 직전에 파크가 있는 곳이다. 파크에 사람들이 하나도 없고 물은 반짝 반짝 햇빛에 빛나고 ~ 너무 여유로워 보여서.. 2018. 2. 26. [Queensland] Rainbow Bay / 레인보우 베이 - 이름처럼 황홀하게 예쁜 해변 [Queensland] Rainbow Bay / 레인보우 베이 @Coolangatta Coolangatta에 있는 Rainbow Bay 에 다녀왔다 쿨랑가타는 브리즈번 기준으로 골드 코스트보다 더 밑으로 내려가면 있는 곳이다. 시티로 생각하면 약 1시간 30분~ 2시간 남짓 걸리는 것 같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주가 바뀌는 곳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Tweed Heads (트위드헤드) 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 QLD / 퀸즐랜드 와 NSW / 뉴사우스웨일즈 의 경계가 나뉘어진다. 그리고 트위드 헤드에 그 경계를 알려주는 탑이 있어서 유명하다.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즈는 섬머타임일 때를 제외하고 1시간의 시차까지 있기 때문에, 멀지 않은 곳에서 굉장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시간이 날 .. 2018. 2. 25.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