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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David's Hotpot & Noodles / 데이빗스 핫팟 앤 누들 - 이열치열 마라탕 맛집 [Brisbane] David's Hotpot & Noodles / 데이빗스 핫팟 앤 누들 @ Mt Gravatt Garden City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너무 핫하다. 이렇게 더울 때는 주로 쇼핑센터를 가게 되는데 쇼핑센터의 에어컨 바람때문에 따뜻한 국물을 찾게되는 묘한 상황이 온다. 사실상 이열치열로 따뜻한 국물을 찾게 되는 건 아닌 듯 하다... 그리고 요새 날이 우울해서 비가 올 때도 많아서 또 국물요리가 자주 생각난다. 쌀국수는 심심하고... 라면은 지겹고 .. 샤브샤브는 과하고.. 짬뽕보다는 특별한 맛이 먹고싶을 때 자주 찾게되는 마라탕이다. 브리즈번에도 마라탕 집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자주 가는 곳이 런컨의 마라탕집과 오늘 소개할 가든시티의 마라탕집이다. 가장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 육.. 2021. 1. 4.
[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2 - 쌀통닭과 고추바삭 치킨 [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 EightMile Plains 해두리 치킨의 볼케이노 + 치즈 퐁듀 감동하고 포스팅한지도 벌써 몇 달이 흘렀다. 그 이후로 많이 해두리 치킨을 갔었는데 막상 포스팅은 하지 못했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전반적인 메뉴들과 볼케이노 치킨 메뉴를 주로 다뤘었는데, 오늘은 쌀통닭과 고추바삭 치킨 메뉴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볼케이노는 매운 맛의 매력때문에 가끔 생각나는 메뉴인데.. 오늘 포스팅할 쌀 베이크 치킨과 고추바삭 치킨은 자극적이지 않은만큼 자주 생각나는 메뉴들이다. 해두리 치킨 볼케이노 메뉴에 대해서는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s://modoobrisbane.com/177[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2021. 1. 4.
[호주 브리즈번 일상 21] 요즘 먹고 사는 것들 21 말 그대로 요즘 먹고 사는 것들. 정확하게 말하면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작 전 11월쯤 먹었던 음식들이다. 바빠서 제 때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모아서 부랴부랴 포스팅하는 중 ㅎㅎㅎ 11월, 12월 까지 엄청 바빴던 터라.. 멀리 가서 이곳저곳 음식을 먹지 못했던 터라... 브리즈번 남쪽 위주의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다. 도대체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 쌀국수 최고 맛집 벤스이다. 분명히 쌀국수, 메뉴판 등등 전부 찍은 포스팅할 만한 게 있을 텐데 찾지 못하겠다..... 사진에 있는 것은 Skewered Pork with Rice Paper 메뉴이다. 약 14~15불 정도의 가격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양파를 품은 돼지고기를 메인으로 .. 삶은 국수, 숙주, 당근피클, 양배추, 민트 이렇게 고루고루 넣고 .. 2020. 12. 22.
[호주 브리즈번 일상 20] 맛있는 브리즈번 브런치 일상 20 브리즈번은 멜번, 시드니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브런치 집들이 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일상글로 그 동안 갔었던 브런치 집들을 소개할까 한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 올라오는 브런치 집들은.. 주로 풀 사진을 찍는것을 깜빡한 집들이다 ㅎㅎㅎㅎ 먹느라 놓쳤거나 기타 다른 이유들로 메뉴판이나 전경 사진 등은 잊고..달랑 음식 사진 하나만 찍는 경우이다. 첫번째 소개할 곳은 리틀 드리머이다. 브리즈번 남쪽에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귀했던 카페이다. 칼람베일에 위치해있다. 지금은 남쪽에도 카페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최근 생긴 브런치 카페는 최근 포스팅한 드류베일의 조앤코 카페이다. 사진은 리틀 드리머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플래터이다. 2인용이고 가격은 .. 2020. 12. 21.
[Gold Coast] Gobchang Gazea / 곱창 가즈아 - 지글지글 고소하고 담백한 곱창 맛집 [Gold Coast] Gobchang Gazea / 곱창 가즈아 @ Southport 요즘 브리즈번은 약간 우기이다. 원래 이맘때가 비가 조금 왔던 것 같긴 한데.. 요새는 조금 더 흐릿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비오는 날에는 지글지글한 곱창에 호로록 국수가 생각이 많이 난다. 브리즈번 곱창은 거의 꼬불이 최고이다. 최근에는 꼬불이 중국인들 사이에 엄청나게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가면 대기가 좀 길다는 단점이 있다. 대항마로는 밸리에 있는 서울쌈이 있긴 한데... 서울쌈은 주차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골드코스트에 있는 곱창 가즈아로 저녁을 선택했다. 느낌있는 사우스포트 골목에 자리한 곱창 가즈아! 사실 나는 한국인이라 한국인 간판을 읽어버려서 영어 간판을 읽을 일이 없.. 2020. 12. 21.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9] 크리스마스 휴가 시작! 19 호주의 회사들은 보통 크리스마스 때 2주 혹은 3주 정도 롱위켄드 휴가를 갖는다. 우리회사도 지난주 금요일 18일을 마지막으로 3주 휴가가 시작되었다. 원래 이런 긴 휴가에는 시드니나 멜버른처럼 다른 호주의 도시에 여행을 가기도 하고, 작년에는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 년도는 코로나의 여파로... 어디 갈지 결정하지 못하고 휴가를 맞이했다. 그래도 알찬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금요일부터 바쁘게 돌아다녔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마운틴 옴마니 쇼핑센터! 컬러풀한 느낌의 글자들이 경쾌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마운틴 옴마니에 온 이유는... 근처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온 김에 쇼핑이나 좀 하려고 둘러보았다. 마운틴 옴마니 쇼핑센터는 웨스트필드처럼 큰 규모의 쇼핑센터는 아니지만.. 202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