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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Jo & Co Cafe / 조앤코 카페 - 브리즈번 남쪽의 새로운 브런치 카페! [Brisbane] Jo & CoCafe @Drewvale / 조앤코카페 @ 드류베일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화창하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점점 무더워지고 있다. 이렇게 더울 때에는 나가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이 절실해진다. 너무 오래 운전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남쪽 카페는 아주 행복한 선택지가 된다. 브리즈번 남쪽은 카페 가뭄이지만 ㅠㅠ 점점 더 많이 카페들이 생기고 있다. 오늘은 브리즈번의 가장 남쪽, 로건 이전에 있는 드류베일에 위치한 조앤코 카페를 다녀왔다. 조앤코 카페는 메인 컬러가 민트인 카페이다. 메뉴판도 이렇게 딱 민트색으로 되어있다. 메뉴 종류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들이 있고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그린 오믈렛이였다. 페스토가 들어간 오믈렛이 어떤 맛일까 .. 2020. 11. 29.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8] 10월의 브리즈번 : 자카란다 VS 우박 18 10월의 브리즈번에 대한 일상을 쓰겠다고 마음먹은게 오~~래 됐다. 이제 11월이 되고 나니 조금 틈이 나서 다시 블로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10월에는 회사 일이 너무 바빴던 관계로 집에서 여유롭게 블로그를 쓰기 보다는 전투적으로 맛집을 찾아다니고 많이 놀러다니고 스트레스를 푸는데에 집중했던 것 같다. ㅎㅎㅎ 10월의 브리즈번은 1년 12달 중에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물론 브리즈번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무조건 10월을 추천한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카란다! 10월이 되면 모든 브리즈번 곳곳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꽃이다. 처음 자카란다를 봤을 때 와 이렇게 예쁠 수가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뎌져가고 있는 것 같다ㅠㅠ 10월 한참 날씨 좋을 때 불림바에 놀러갔다가 찍.. 2020. 11. 17.
[Brisbane] Steve Kim's Food / 스티브 킴스 푸드 - 꾸덕한 페스토 파스타와 얇은 도우의 피자 맛집 [Brisbnae] Steve Kim's Food / 스티브 킴스 푸드 @Milton 지난주 쯤 몸이 좋지 않아서 피지오를 찾아서 갔었다. 평소 다니는 피지오는 밀튼에 있는 하이브리드 피지오이다. 한국 의사선생님들께서 진료를 봐주시는 곳인데, 늘 속시원한 치료에 감탄하면서 다니는 곳이다. 속시원한 치료가 끝나고 나니 몸이 힘들어서 배가 급하게 고파졌다 ㅎㅎㅎ 근처에 한국분이 하시는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 피지오에서 차도 안타도 되고 정말 30초 거리에 걸어서 있었다. 그래서 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기로 결정!! 급하게 들어오느라 외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서브웨이 바로 옆 가게 ? 쪽에 있었다. 브리즈번에는 이름을 딴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마녹파크, 스티브 .. 2020. 11. 15.
[Gold Coast] Love Italy / 러브 이탈리 -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바로 앞 이탈리안 레스토랑 [Gold Coast] Love Italy / 러브 이탈리 @Sufers Paradise 코로나 규제가 끝나고 처음 골드 코스트를 찾아갔다. 원래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바다에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또 브리즈번에서 1시간만 떨어져도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다. 브리즈번은 재유행 두려움에 거의 90% 정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골드 코스트는 마스크 쓴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탁 트인 바다 앞에서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철썩 철썩 파도치는 소리만 들어도 이미 바다에 들어간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였다. 이렇게 추운데 바다에 들어가다니 용감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 2020. 8. 9.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7] 장보기 + 디저트 맛집 17 코로나로 인하여 조금 더 지루해진 브리즈번이다. 원래도 큰 재미는 없는 도시이긴 하지만.. 유난히 더 재미가 없어졌다. 그래도 이제 레스토랑에 대한 규제는 많이 풀려서 레스토랑 가는 것은 자연스러워졌다. 그래도 레스토랑도 다니고 장도 맘편히 보러다니는 이 일상이 너무 좋다! 일주일 전 쯤 언더우드에 위치한 마녹파크를 갔었다. 밥을 먹으러 갔는데 배고파서 밥은 사진도 못 찍고 먹어버리고 디저트가 나왔을 때쯤 정신을 차렸다. ㅎㅎㅎ 마녹파크는 이전에 포스팅 했을 때와 메뉴 구성이 많이 달라졌다! 요즘 추천 메뉴는 곤드레밥 + 미니 청국장 메뉴이다. 원래 내가 곤드레 나물을 이렇게 좋아했나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 정도로 불호가 없는 맛이다. 고소하면서도 심심하지 않는 전체 조화가 너무 좋다! 그.. 2020. 8. 9.
[News] 호주 브리즈번 코로나 바이러스 12월 20일 현재 상황 (업데이트 중) [News] 호주 브리즈번 코로나 바이러스 12월 20일 현재 상황 (업데이트 중) [12월 20일 글] 지난 2~3개월 동안 브리즈번의 코로나는 거의 끝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 잠잠했었다.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고 12월 1일을 기준으로 모든 주 경계를 풀기도 했다. 사람들이 많이 우려했지만 1일부터 약 열흘 간은 괜찮게 지나갔다. 하지만 3~4일 전 시드니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핫스팟에서 온 사람이 브리즈번의 글렌 호텔에 묶고 밥을 먹고 선샤인 코스트로 여행을 했다. 그래도 그 사람이 본인이 핫스팟에서 왔다는 것을 알자마자 어떤 곳도 더 들리지 않고 다시 시드니로 갔고, 시드니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현명하고 모두를 생각한 결정이였다고 생각한다. 에잇마일 플레인스에 ..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