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Brisbane] Rice Paper / 라이스 페이퍼 - 원조는 유명한 편! 런컨의 쌀국수집! [Brisbane] Rice Paper / 라이스 페이퍼 @Runcorn 오늘 소개할 브리즈번 맛집은 런컨의 라이스 페이퍼이다! 이 주변 사는 한국인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다. 요즘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정부 방침에 따라 모든 가게 홀 서빙이 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가서 먹었던 날은 약 2주 전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전이였고, 2020년 3월 31일 현재 라이스페이퍼는 테이커웨이만 가능한 상태이다. 사실 문도 안열었는데 포스팅을 한게 유의미한가를 생각했는데, 어차피 코로나도 지나가는 바람이고 언젠가 다시 방문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코로나가 하루 빨리 끝나서 쌀국수를 먹으러 가고 싶은 마음도 들어있다...) 원래 런컨의 라이스 페이퍼는 남쪽에.. 2020. 3. 31.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4] 집 콕 토요일 + 일요일 탈출기 14 금요일 퇴근하고 나서는 가장 행복한 주말인데.. 이 놈의 코로나 때문에 토요일인데 갈 곳도 없고 ㅠ_ㅠ 사실 무섭기도 해서 어디 나가기도 선뜻 힘이 안났다. 그래서 하루 종일 베개와 같은 신세로 침대 붙박이 생활을 했다. 유튜브 + 넷플릭스 + 푹 등 전전하면서 이것저것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 꺼내든게 바로 N년 전 사고 사용하지 않았던 뜨개질 실 ㅋㅋㅋㅋ 거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뭘할까 하다가 뜨개질 당첨! 겨울도 다가오니 따뜻하게 목도리나 모자를 뜰 생각으로 꺼냈다. 실은 한 2~3년 전 쯤 Spotlight 에서 구입했다. 목도리나 모자 뜨는 방법은 유튜버 김라희, 김과장 등의 뜨개질 수업을 참고하는 편이다. 색감이 꽤 고급지고 예뻐서 자라뜨기.. 2020. 3. 29.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3] 칩거 그리고 콧바람 13 요새는 정말 회사-집, 회사-집 이렇게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너무 반복적인 삶이라 일상로그 업데이트도 쉽지 않았다.... 장보러 가는 것도 거의 안하고 가끔 산책으로만 외출을 하고 있다. 금요일에는 변함없이 회사에 출근했다. 우리 회사도 경제 사정이 많이 안 좋아진 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문 닫을 정도의 위기는 아니다. 정부에서 강제로 셧다운 하라고 할까봐 그게 제일 겁난다... ㅎㅎㅎ 집에 퇴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은 계란찌기... 몇 일전 장을 보러 갔을 때 1인당 계란 개수를 제한해서 팔길래 한번 사봤다. (사재기는 아닙니다...) 단백질이 그렇게 중요하고, 계란이 그렇게 완전 식품이라던데 하는 생각이였다. 장을 보고 나서 깨달은 것은... 나는 계란 후라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2020. 3. 28. [Delivery] 호주 브리즈번 배달 앱 소개 (Feat. 호주에서 코로나 이겨내기) [Delivery] 호주 브리즈번 배달 앱 소개 (Feat. 호주에서 코로나 이겨내기) 호주 브리즈번도 코로나의 위험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그 중에서 가장 실감되는 변화는 바로 레스토랑! 나는 외식도 잦고 바깥 음식 먹는 것을 상당히 좋아했던 지라... 모든 음식점이 홀 서빙이 아니게 되서 너무 슬프기도 했다... 그래도 자꾸 음식점을 열어놓으면.. 소비 문화가 강한 호주에서는 계속 사람들이 밀폐된 공간에 모이게 될 것이므로 정부에서 빠른 조치를 취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호주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의 음식점들은 모두 배달만 가능한 상태이다. 평소 호주 배달음식 시스템이 너무 별로라고 생각하여 잘 이용하지 않았었는데, 요새는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배달 혹은 직접 방문하여 테이커웨이를 하는 편.. 2020. 3. 27. [News]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변화된 상황 총정리 [News]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변화된 상황 총정리 & 정보글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변화된 호주의 상황이다. 몇 주간 아주 많이 상황이 변화되면서 ... 누군가에게는 또 이 업데이트되는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또 더 조심할 수 있는 사항, 호주 내에서 마스크 구매하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소소한 방법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일단 내 몸을 지키기 위한 첫번째는 바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무턱대고 아무 약국을 가도 마스크나 손 세정제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ㅠ_ㅠ 조금 있으면 마스크나 손소독제가 대대적으로 풀릴 것 같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한다. 1-1. 마스크 우선 마스크를 사기 좋은 곳은 의아하게도 중국인이.. 2020. 3. 26.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12] 코로나로 인해 잠잠해진 호주 경제 속의 일상 소화하기 12 코로나의 여파로 금요일에는 회사에 일이 아주 많이 줄었다. 원래 호주는 4월에 부활절(공휴일)이 끼어있기 때문에 4월은 조금 잠잠하고 한가한 달이긴 하다. 하지만 부활절 이전은 공휴일 전에 바짝 돈을 벌기 위해 모두 경제 활동을 최상으로 하기 때문에.. 3월 말은 경제 상황이 아주 좋은 편이다. 지금은 코로나의 여파로 인하여 3월 말도 잠잠 조용하기 때문에 아마 부활절이 다가오면 더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변함없는 일상을 소화하고 있긴 하지만 묘한 적막감이 느껴지긴 하다.. 코로나도 무섭고 몸의 면역력을 위해서 ... 요새는 회사에서 커피 대신 발포 비타민인 베로카를 챙겨먹고 있다. 비타민 씨가 그렇게 코로나 예방에 좋다고 하니 모두들 챙겨 먹길... 베로카에서 나오는 망고 앤 오렌지 맛 .. 2020. 3. 2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