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5 [Gold Coast] Tarte / 타르트 - 골드 코스트 빵순이 필수 코스 [Gold Coast] Tarte / 타르트 @Burleigh Heads 골드 코스트는 유난히 브런치나 빵등 유명한 카페가 많은 곳이다. 휴양지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 유독 더 맛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오늘은 그 중에 타르트라는 카페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이 카페는 패독이라는 다른 골드코스트의 핫한 카페의 오너가 오픈한 카페로 유명세를 탔다. 패독 베이커리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은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패독도 빵이 진짜 맛있었고 분위기가 또한 짱짱한 곳이라서 추천하는 카페이다. 그렇지만 빵만 놓고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타르트라는 뉴 핫 플레이스를 더 추천한다! 타르트 앞 도착. 벌리헤드 앞 모든 상권이 타르트에 몰린 것처럼 사람이 진짜 진짜 많았다. 가게 외부 좌석이 정말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 2021. 6. 8. [호주 브리즈번 일상 22] 2021년이 6개월이 지나서야 쓰는 요즘 일상 22 일상글을 안쓴지가 벌써 6개월이나 되었다는 것에 놀랍고... 벌써 2021년이 절반 지나갔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ㅜ_ㅜ 코로나로 인하여 정신없던 작년을 지나고 올해는 특별한 일 없이 일상을 소화했다. 특별한 일은 한 개도 없지만 바쁜 건 늘 여전한 것 같고 블로그 쓸 여유보다는 드라마나 영화 보는 재미를 가졌다. 브리즈번 코로나는 거의 끝나가는 것 같고 슬슬 백신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현재 브리즈번은 지역마다 남아있는 백신이 있으면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맞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아직 신청은 안했지만 곧 해야할 것 같다. 보통 백신은 화이자를 맞는 것 같다. 요즘은 브리즈번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한국식 뚱카롱이다. 일반 마트에서도 알록달록 마카롱을 팔고 있지만 이.. 2021. 6. 6. [Brisbane] Smokey Moo / 스모키 무 : 육즙이 콸콸! 분위기도 좋은 뉴스테드의 미국식 레스토랑 [Brisbane] Smokey Moo / 스모키 무 @ Newstead 브리즈번은 시티 중심의 많은 지역들이 발달되어 있는 편이다. "발달" 이라는 표현이 맞을 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팬시한 가게들이 많고 좋은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는 뜻 ! 🤗 호주는 상대적으로 할 일이 많지 않고 조용한 편이기에 주변에 좋은 레스토랑이 많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은 그 지역들 중 요즘 가장 핫한 듯한 뉴스테드의 레스토랑을 포스팅하기로 했다! 개스웍스 플라자에 있는 스모키 무라는 레스토랑인데 미국식 juicy steak를 맛볼 수 있다고 해서 결정! 뉴스테드는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한적하지도 않아서 밥먹기에 좋은 레스토랑이 많다. 밸리는 넘 복잡한 느낌... 😨 자리가 없을까봐 일부러 예약을 하고.. 2021. 6. 5. [Brisbane] Pho Chu Ha / 포추하 - 진짜 베트남 사람들만 가는 진짜배기 베트남 레스토랑 인 브리즈번 [Brisbane] Pho Chu Ha / 포추하 @ Inala 요즘 호주는 홍수로 고생중이다.... 내가 살고 있는 브리즈번은 그렇게까지 많이 비가 오거나 하지는 않아서 괜찮은데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쌀국수가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비가 오는 데다가 쌀쌀하기까지 해서 쌀국수가 제격인 날씨이다. 지금은 다행히 비가 그치고 날씨도 따뜻하게 돌아왔다! 그래도 몇 일전 먹었던 진짜배기 베트남 쌀국수 사진 정리하다 보니까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ㅎㅎ 원래 브리즈번에서 오래 살았고 브리즈번의 맛있는 쌀국수는 거의 접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몇 일전 베트남 친구랑 얘기하다가 우연히 쌀국수집을 추천받았는데... 그 친구는 여기 있는 쌀국수 집 중에 가장 맛있는 곳이라면서 추천해줬다. 그래서 내가 아는.. 2021. 4. 8. [Brisbane] Mountain River Patisserie / 마운틴 리버 파티쉐 - 꾸덕한 치즈 케이크와 폭신한 스폰지 케이크 [Brisbane] Mountain River Patisserie / 마운틴 리버 파티쉐 @ Sailsbury 브리즈번도 코로나가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다. 이번 이스터 (부활절) 기간에도 락다운이 막 풀린 터라 조금은 조심스럽게 휴가를 보냈다. 휴가 기간에 비도 너무 많이 오는 지라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가 많이 생각났다. 남쪽에 있는 솔즈베리에 꽤 괜찮은 홍콩 디저트 샵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차타고 출발! 솔즈베리는 인더스트리 지역이라서 주로 공장? 같은 사업체들이 많은 편이다. 큰 도로에서 조금 들어가면 이렇게 컨테이너 형태의 건물이 있다. 사실 이 컨테이너를 보고도 케이크 파는 집이라고 생각을 못해서 지나서 안쪽으로 멀리 멀리 들어갔었다. 차를 돌려서 겨우 다시 나오는 길에 입간판을 발.. 2021. 4. 7. [Brisbane] Ku-O Japanese Restaurant / 쿠오 - 진짜 일본처럼 아기자기한 일식집 [Brisbane] Ku-O Japanese Restaurant / 쿠오 @Sunnybank 쿠오는 꽤나 한 자리에서 오~~~래 영업을 하고 있는 그런 레스토랑이다. 예전에 써니뱅크 마켓 스퀘어에 주차 타워가 들어서기 전에는 주차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거기 있는 걸 알면서도 잘 발걸음하지 못한 곳이다. 최근에는 써니뱅크 마켓 스퀘어에 커다란 주차 타워가 들어서면서 마켓 스퀘어에 있는 맛집들을 다 한 번씩 가보고 있다. 몇 일전 뭐 먹을까 뭐 먹을까 하다가 일단 마켓 스퀘어에 갔는데 오랜만에 쿠오가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게 됐다. 일식집에서는 꼭 있는 벤또 ? 정식? 같은 느낌의 메뉴이다. 장어를 못 먹은지 너무 오래된지라.. 우나기 세트를 먹을까 잠깐 혹했었다. 가격은 오이시, 도쿄추보 등과 비슷한..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