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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브리즈번186

[News]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호주 산불 그리고 삼성전자의 8억 기부 [News]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호주 산불 (2020.02.09 업데이트) + 2020.02.09 업데이트 요새 브리즈번은 하늘에서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많이 오고 있다 ㅠ_ㅠ 그래도 덕분에 산불은 조금 진정되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이렇게 진정된 산불이 산사태로 연결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사람들은 한참 괴롭히던 산불이 지나고 나니 이제 브리즈번은 홍수의 위험에 빠져있는 것 같다. 여기 브리즈번은 슬랙스 크릭등 플루딩 지역에 해당하는 곳들은 이미 많이 잠겼다고 한다. 도로도 클로즈 된 곳들도 많고 ㅠ_ㅠ 산불에, 코로나에, 홍수까지 바람 잘 날이 없다.... (원글) 코로나 바이러스도 심각한 마당에.. 호주는 해결해야하는 숙제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산불! 아직까지 산불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 2020. 2. 9.
[Brisbane] Wok Boi / 웍보이 2번째 방문 - 브리즈번에서 중국냉면 드셔보셨어요? [Brisbane] Wok Boi / 웍보이 @Sunnybank Hills 이미 한 번 방문하고 포스팅도 했던 웍보이를 또 방문하였다. 다른 메뉴들을 먹어보고 추천하고 싶은지라 또 이렇게 두번째 포스팅을 하게 됐다. 첫번째 웍보이 방문글은 www.modoobrisbane.com/161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당! (자세한 메뉴 소개, 위치 소개도 첫번째 방문글을 참고해주세요!) 첫번째 방문 때에는 짜장 + 짬뽕 + 탕수육 중국집 진리의 세트를 맛봤었다. 오늘은 탕수육 단품 10불 행사를 하고 있어서, 탕수육 + 중국냉면 + 짜장 이렇게 먹었다. 오늘은 이 촉촉해보이는 탕수육이 단돈 10불에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에서 이 행사글을 본 것 같아서 포스팅에 함께 첨부하려고 찾아봤는데,, 온.. 2020. 2. 8.
[Brisbane] Norman Hotel / 노만 호텔 - 최고급 소로 만든 스테이크 맛집 [Brisbane] Norman Hotel / 노만 호텔 @woolloongaba 브리즈번 울릉가바 지역에는 이전에 소개했던 파인애플 호텔, 오늘 소개할 노만 호텔 그리고 모리슨 호텔까지 총 3개의 스테이크 맛집이 있다. 시티까지 가서 먹기는 좀 부담스럽고.. 그래도 남쪽에서 밥을 먹고 싶지는 않을 때 울릉가바는 꽤 좋은 선택지이다. 파인애플 호텔에 대한 추천글은 www.modoobrisbane.com/7 에서 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노만 호텔은 지난번 소개했던 파인애플 호텔보다는 훨씬 크고 분위기도 좋았다. 맛은 둘다 훌륭했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맛있다고 추천하기는 애매하다. 노만호텔 입구 도착. 안 쪽으로 크게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에 대한 걱정없이 올 수 있다. 시티 근처는 다들 주차에 대.. 2020. 2. 2.
[Brisbane] Wok Boi / 웍 보이 - 맛있고 이벤트도 빵빵한 브리즈번의 새 중국집 [Brisbane] Wok Boi / 웍 보이 @Sunnybank Hills / Runcorn 브리즈번의 중국집 양대산맥은 예당과 미엔! 그런데 요새 브리즈번에 두 개의 중국집이 더 생겼다. 런컨의 웍 보이와 언더우드의 화룡이다. 어제는 그 중에서도 써니뱅크 힐스의 웍 보이에 다녀왔다. 요새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이라 외식을 삼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다가 갔는데 일단 맛있어서 행복했다. 웍 보이는 오픈 첫 주에 짜장면 5불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문전성시를 이뤘었다. 너무 긴 웨이팅으로 인하여 포기할까 하다가 포장을 해서 짜장면을 먹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짜장면이 꽤나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어제는 이것 저것 여러 메뉴를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갔다. 오픈한 지 약 2주 정도 된 것 같은 따끈따끈한 .. 2020. 2. 1.
[Brisbane] Sam's Gourmet Pizzzas / 샘스 고멧 피자스 - 도미노를 뛰어넘는 로컬 피자 맛집! [Brisbane] Sam's Gourmet Pizzas @ Kuraby 요즘같이 더운 브리즈번 날씨에는 외식이 최고인 것 같다. 집에서 요리를 하기에도 힘들고 덥고.. 어제는 유독 피자가 땡기는 일요일이였다. 아무래도 나는 머리를 많이 쓰는 날 크림 파스타, 피자 등 느끼한 음식이 땡기는데 어제가 그런 날이였던 것 같다. 치즈가 뚝뚝 떨어지는 그런 피자가 먹고 싶었다. 아무래도 호주 브리즈번의 No.1 피자집은 도미노 피자인 듯 하다. 사실 맛도 없는데 왜 이렇게 인기가 좋은지 모르겠다. 도미는 종류의 다양성, 오더의 편리함, 테이크 아웃하기 편리하도록 여러 곳에 위치해 있음, 딜리버리의 편함 정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에 반해 맛이 너무 없다.. ㅠ_ㅠ 사실 맛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닌가.. 2019. 12. 23.
[Brisbane] Salt & Lemon Runcorn / 솔트 앤 레몬 런컨 [Brisbane] Salt & Lemon Runcorn @Runcorn예전에 브리즈번의 유일한 새우버거 집이라면서 팬시 피시라는 가게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https://modoobrisbane.com/m/116 > 바로 이 포스팅이였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는지.. 그 간에 브리즈번의 새우버거에 업데이트할 사항이 두 가지나 생겼다. 1. 모스버거에 새우버거가 다시 들어왔다. 사실 들어온 것은 알았지만, 아직 새로 나온 새우버거를 먹어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유명한 프랜차이즈 버거집에서 새우버거를 다시 출시해서, 새우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매우 반갑다! 2. 런컨에 또 다른 새우버거집이 생겼다!!! 아는 사람이 추천해주면서 원조 새우버거집이라고 해서 아주 벅찬 기대를 하면서 갔었다. 들어가자마자 첫 .. 201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