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브리즈번186 [Brisbane] Jersey Mike's Subs - 브리즈번의 미국스러운 서브웨이 샌드위치 가게 [Brisbane] Jersey Mike's Subs @Calamvale 한국에도 서브웨이가 있지만, 외국에 나오면 서브웨이 더더 많이 보게 된다. 아무래도 눈에 익어서 그런 것도 있고 외국사람들은 정말로 서브웨이를 사랑한다. 우리나라의 편의점 삼각김밥같은 느낌인가....? 서브웨이에도 여러 종류의 샌드위치가 있지만, 조금 더 미국스러운 맛의 샌드위치 가게가 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포스팅하려고 알아보면서 검색해봤는데 아니나다를까 미국에서 만든 샌드위치 가게이다. 서브웨이도 미국 꺼가 아니던가... ? 아무튼 뭔가 더 Cheesy 하고 풍부한 맛이 나서 가끔 간단한 점심으로 생각나는 곳이다. 칼람베일 쇼핑센터 안에 위치해 있다. 그런데 보이는 것처럼 실내에서 통하는 문이 막혀있다. 볼 수는 있지만 들어.. 2018. 4. 29. [Brisbane] Modern Thai / 모던 타이 - 브리즈번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타이 레스토랑 [Brisbane] Modern Thai / 모던 타이 @Mt Gravatt 브리즈번에서 가장 유명한 타이 음식점을 얘기하라면 열에 아홉은 킨(KINN) 음식점을 얘기할 것 같다. 그런데 의외로 킨 말고도 타이 음식점이 굉장히 많이 있다. 오늘 다녀온 모던 타이도 그 중 하나이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추천하는 음식점이다. 특히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하고 한적하다는 데에 큰 장점이 있는 가게이다. 주로 조용히 앉아서 얘기하고 싶을 때 많이 생각이 나는 곳이다. (킨은 가든시티 쇼핑센터 안에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굉장히 동적이고 시끄럽다......... ㅎ.ㅎ) 그리고 퓨전이 아닌 진짜 타이음식 맛이 나는 편이다.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평소 타이 음식을 좋아한다면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곳이.. 2018. 4. 28. [Brisbane] 3 Sisters / 세 자매 - 브리즈번의 분식을 담당하고 있는 세 자매 분식점 [Brisbane] 3 Sisters / 세 자매 @Coopers Plains 외국에 나와있으면 한국음식이 더 땡기고 먹고 싶고 그런 것 같다. 특히 떡볶이같은 분식이 아른아른하는 날이 있다. 그러한 한국인들의 드림을 해결해주고 있는 분식점이 있다. 쿠퍼스 플레인스에 있는 세 자매라는 분식점이다! 브리즈번에도 분식점이 있다니! 메뉴가 워낙 독특하여 찾게 되기도 하지만, 음식도 맛깔나서 더 생각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하나로 마트에서 김밥도 팔고 있는데, 그 김밥도 세 자매표 김밥이다. 그 정도로 이미 브리즈번 내에서는 맛을 인정받은 가게이다. 가게 앞에 크게 달려있는 메뉴판이다. 메뉴만 봐도 군침이 꿀꺽하고 삼켜진다. 떡볶이, 김밥, 라면 등등이 주 메뉴이다. 사실 쫄면이 있길 바라고 왔는데 쫄면은 없었.. 2018. 4. 27. [Cosmetics] Garnier Charcoal Anti-Blackhead - 블랙헤드 하나 없는 얼굴을 위한 가니에르 안티 블랙헤드 [Cosmetics] Garnier Charcoal Anti-Blackhead / 가르니에 블랙헤드 제거 호주에서는 Garnier / 가르니에가 약간 국민 브랜드같은 느낌이다. 한국 올리브영에서 팔고 있고 꽤 인기 상품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기에서는 10명 중 아홉명 정도가 가니에르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는 것 같다. ㅎ.ㅎ 나 역시도 가르니에 브랜드가 꽤 순해서 좋아하는 편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효과좋은 스크럽을 찾다가 가르니에 제품을 구매해봤다. 가르니에는 독일 제품이다. 왜 호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Priceline, Terry white 같은 약국에 무조건 입점해있다. 그 뿐만 아니라 Woolworth, Coles 등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판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도 Cole.. 2018. 4. 26. [Brisbane] Tan Thanh Vietnamese - 이날라 쇼핑센터에 있는 베트남 사람이 운영하는 베트남 식당 [Brisbane] Tan Thanh Vietnamese @ Inala 브리즈번의 이날라는 베트남 동네로 불린다. 그만큼 베트남 음식이 발달해 있다. 저번 글에서 소개했던 Pho An (포안)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지만, 안타깝게도 포안은 정말 쌀국수 단일메뉴만 팔고 있다. 따라서 다른 종류를 먹고 싶을 때에는 포안을 갈 수가 없다. 고기를 사러 이날라에 간 김에 버머셀리가 먹고 싶어서 Tan Thanh에 다녀왔다. 포안을 알기 전까지는 제일 맛있는 줄 알고 다니던 베트남 쌀국수 집이다. 갈대같은 마음 ^^ 포안과 다르게 Tan Thanh는 이날라 메인 쇼핑센터 안에 위치해 있다. 접근성 굿! 레스토랑도 굉장히 크고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아침 일찍 먹으러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이 있었다. 거의.. 2018. 4. 25.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더운 브리즈번을 이겨낼 수 있는 눈꽃빙수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Sunnybank Hills 브리즈번은 더운 날씨 때문인지 팥빙수를 파는 곳이 꽤 많은 것 같다. 프랜차이즈로 운영이 되는 수라빙도 있고, 브래드 포유라는 빵집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또한, CAFE 152 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세 군데 모두 Sunnybank에 있다. 물론 한국식 빙수집이 아니라 필리핀, 중국식 빙수집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빙수는 뭐니뭐니해도 한국꺼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요새는 날씨가 한꺼풀 꺾여서 좀 덜 덥지만 그래도 낮 동안은 계속 더위가 이어져서 시원한 팥빙수 생각이 났다. 가끔 한국식 눈꽃빙수가 생각날 때 들리곤 했는데, 오늘은 쇼핑을 하러 왔다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했다. 특히 다른 빙수집들과는 다르게.. 2018. 4. 18.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