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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브리즈번186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 작은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완벽한 라떼 한잔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Grafton 토스트 에스프레소는 브리즈번과는 다소 먼 그라프톤에서 방문한 카페이다. 그라프톤이라는 도시 자체가 굉장히 작고 아담한 곳인데, 하나밖에 없는 곳으로 추정되는 이 카페에서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커피를 팔고 있었다. 큰 기대 없이 간 곳이라 더욱 행복했던 카페이다. 그라프톤에 대한 여행글, 소개글은 http://modoobrisbane.com/76?category=725764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푹 잠을 자고 일어나서 전날 봤던 그라프톤 도심의 카페로 차를 몰고 이동했다. 커피를 먹고 상쾌하게 다시 브리즈번으로 출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사진은 토스트 에스프레소가 문이 닫혀있던 전날의 사진이다. 브리즈번.. 2018. 4. 17.
[Store] Apple / 애플 - 브리즈번 시티의 고딕풍 애플 매장 [Store] Apple / 애플 @Brisbane City 호주에서는 (한국도 그렇지만)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다양한 애플기기를 사용해서 그만큼 애플 대리점이 중요하다. 어느 나라든 애플 대리점은 참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ㅎ.ㅎ 나는 이번에 아이폰 X로 핸드폰을 바꿨는데, 이어폰과 연결하는 커넥터가 이곳저곳에서 자꾸 사용되서 여분으로 한 개 더 가지고 있으려고 애플을 방문했다. 사실 애플 정품을 살 생각하지 않고 이베이에서 커넥터를 구입했으나..... 몇 주를 기다린 보람과 다르게 작동이 되지 않는 제품이 와서, 역시 정품이지! 하고 애플을 찾아왔다. 신호등 건너편에서부터 보이는 애플 플래그!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을 정도로 작다. 무조건 큼.. 2018. 4. 14.
[New South Wales] Shearwater - 강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콥스하버 레스토랑 [New South Wales] Shearwater @ Coffs Harbour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5시간 거리에 콥스하버라는 도시가 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속해 있는 곳이라 시드니 가는 길에 들릴 수 있다. 콥스하버 도시는 크기도 꽤 큰 편이고 관광지로 잘 발전되어 있는 곳이다. 바다도 예쁘지만 특히 별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ㅎ.ㅎ 콥스하버에 여행을 갔다가 배고파서 레스토랑을 찾게 되었다. 구글에서 별점이 높은 곳으로 선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레스토랑을 발견해서 포스팅하게 됐다. Shearwater Restaurant 이다. 사실 이 레스토랑이 있는 쇼핑센터가 약간 상권이 죽은 듯한 느낌이 있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다. 파란 간판이 뭔가 시원한 느낌.. 2018. 4. 13.
[Gold Coast] Hurricane Grill / 허리케인 그릴 - 맛과 야경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골드코스트 맛집 [Gold Coast] Hurricane Grill / 허리케인 그릴 @ Sufers Paradise 브리즈번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간 관광지를 꼽으라면 골드코스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들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골드코스트하면 바다가 메인이지만, 야경 또한 유명하다. 야경도 볼 겸해서 골드코스트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다. 골드코스트는 유명한 맛집이 워낙 많다. 분위기가 좋은 곳도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다. 해산물을 먹을까 하다가 폭립을 먹고 싶어서 폭립이 유명한 허리케인 그릴을 가기로 결정했다. 요새 골드코스트는 커먼웰스 게임이 한창이라서 사람이 아주아주 많다고 한다. 그래도 내가 갔을 때는 커먼웰스 게임 전이라서 골드코스트 거리를 유유.. 2018. 4. 10.
[Store] Hanaro Big Market / 하나로 빅마켓 - 브리즈번의 가장 큰 한국 마트 [Store] Hanaro Big Market / 하나로 빅마켓 @Underwood 호주에는 한국인들이 꽤 많이 살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도 발달되어 있고 한인 마트 / 한인 식당도 굉장히 많다. 브리즈번도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최근에는 CJ도 브리즈번 지사가 생긴다고 한다! 브리즈번에서 제일 큰 한국 마트는 하나로 마트 이다. 한국인은 한국 음식을 먹어야 해서 마트 갈 일이 많다. 총 5군데에 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지점인 언더우드 지점을 다녀왔다. 하나로 마트 언더우드 점은 약간 먼 남쪽에 위치해 있다. 자주 방문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만, 한 번 가면 원하는 모든 것을 살 수 있어서 편한 곳이다. 옆 쪽에 윤스 마켓 프룻샵과 조금만 걸으면 울월스도 있다. 브리즈번의 하나로 마트는 수라.. 2018. 4. 4.
[Library] Coopers plains Library / 쿠퍼스 플레인스 도서관 - 아기자기한 브리즈번을 느낄 수 있는 동네 도서관 [Brisbane] Coopers Plains Library / 쿠퍼스 플레인스 도서관 @Coopers Plains 브리즈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지역마다 분포되어있다. 도서관에 방문하면 각 도서관들의 인포가 담겨있는 브로셔같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저번에 그 브로셔를 보고 눈여겨 보던 쿠퍼스 플레인스 도서관에 다녀왔다. 앙증맞은 색연필 등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같은 느낌이라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했다. 도대체 이런 곳에 도서관이 있어? 라고 할 때쯤 스리슬쩍 도서관이 보였다. 크게 라이브러리라고 쓰여져 있어서 차 타고 지나가다가 이내 발견할 수 있었다. 주차하는 공간이 약간 애매한데, 마치 동네로 들어가는 듯 들어가다가보면 도서관 뒷 쪽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앞 쪽은 초록색 잔디를 .. 2018.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