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브리즈번186 [Brisbane] Jamaica Blue / 자메이카 블루 - 한국식 카페 분위기가 나는 호주의 카페 [Brisbane] Jamaica Blue / 자메이카 블루 @Fairfield 브리즈번은 요즘 딱 여름 끝 무렵에 와있는 것 같다. 낮에는 어마어마한 햇빛과 함께 더움을 감당해야한다. 이렇게 더울 때에는 시원한 아이스 라떼가 꼭 생각이 나는 것 같다. 페어필드 쪽에 갈 일이 있어서 갔는데, 쇼핑센터 안에 자메이카 블루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에 인두루필리나 가든시티 쪽에서도 자주 봤지만, 워낙 다른 초이스가 많아서 늘 지나쳤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페어필드 쇼핑센터에는 많은 선택권이 없어서 자메이카 블루를 갔다. 약간 한국 카페의 느낌이 나는 안 쪽의 인테리어 이다. 호주는 약간 자연과 함께~ 에어컨도 없고~ 그런 느낌이 있는 카페들이 많은데, 자메이카 블루는 아무래도 프랜차이즈이고 쇼핑센터 안.. 2018. 3. 16. [Brisbane] Pho 168 - 브리즈번의 깨끗하고 깔끔한 베트남 음식점 [Brisbane] Pho 168 @ Runcorn (Gowan Rd) 호주에는 생각보다 여러 나라의 음식점이 있다. 그 중에도 베트남 음식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번 글에서 소개했듯이, 이날라(Inala) 라는 베트남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가 있을 정도다! 이날라 근처에 있는 모든 베트남 음식점은 전부 맛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날라까지는 가기도 멀고... 거의 모든 음식점들이 그렇게 청결하지는 않은 편이다. (물론 청결한 음식점도 있다!) 이날라에 가기 전 써니뱅크 힐스 / 런컨 쪽에 새로운 베트남 식당이 오픈했는데, 새로 생겨서 깨끗한데다가 맛까지 훌륭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바깥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햇빛이 뜨거워서 안 쪽에 자리를 잡았다. 안쪽 자리는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 2018. 3. 15. [Cosmetics] Bio Oil / 바이오 오일 - 호주의 건조함 속에서도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오일 [Cosmetics] Bio Oil / 바이오 오일 호주는 워낙 건조한 나라이다.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너나할 것 없이 한국에 비해서 건조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습한 것 보다는 건조한 것을 좋아한다. 일단 더울 때 불쾌한 느낌이 없어지니까 더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가끔은 너무 햇빛이 강렬하고 건조하여 피부가 사막처럼 되는 느낌이다. 호주는 양크림, 포포크림 처럼 크림들도 유명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바이오 오일인 것 같다. 오일만큼 수분을 잡아주는 게 없는 것 같다! 바이오 오일 125ml를 추가로 구매하였다. 프라이스 라인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20불 정도 했다. (세일중이였다) 원래 정가는 25불인 것같다. 125ml가 중간 사이즈인데, 생각보다 바이오 오일 쓸 곳이 많아서 125ml로 .. 2018. 3. 13. [Brisbane] Oishi / 오이시 - 이름과 어울리게 롤이 맛있는 브리즈번 일식 맛집 [Brisbane] Oishi / 오이시 @ Pinelands (Sunnybank Hills) 이 곳 호주에서는 일식이 아주 인기가 많다. 일식 뿐만 아니라 같은 동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일본 문화같은 데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고, 일본으로 여행도 많이 간다. 그래서 브리즈번에서는 맛있는 일식집이 꽤 많은 것 같다. (물론 한국인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한식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다) 여기가 오이시가 있는 쇼핑센터 입구이다. 아직 오픈 준비 전이라서 앞 쪽에 테이블 셋팅이 되어 있지 않을 때 였다. 원래는 가운데 쪽에 쭈욱 테이블과 의자를 놓는다. 매장 안 쪽에도 자리가 있다. 오이시가 있는 쇼핑센터는 파인랜드 메인 쇼핑센터와 똑같은 쇼핑센터는 아니.. 2018. 3. 12. [Brisbane] Pizza Caffe / 피자 카페 - 아름다운 대학교 내에 있는 피자 카페 [Brisbane] Pizza Caffe / 피자 카페 @ University of Queensland (UQ) 브리즈번에는 큰 대학교가 세 개 있다. UQ , QUT, Griffith 이렇게 제일 많이 가는 대학이 있는데, 오늘은 UQ를 방문했다. UQ 는 10월에 자카란다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고 원래도 학교 건물 및 캠퍼스가 예뻐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도 보고 가는 것 같다. UQ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학교 내에 있는 피자집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미 여러 번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근처에 온 김에 생각나서 방문했다. 유큐 건물이다. 날씨도 화창하고 너무 좋은데다가 건물도 예뻐서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한국에도 크고 예쁜 캠퍼스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 캠퍼스들은 유독 더 예쁜 것 같다. 약간 현대.. 2018. 3. 10. [Store] Inala / 이날라 (2) - 바베큐하기 전에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 [Store] Inala / 이날라 (2) - 정육점 (부처) 이날라에는 과일 가게도 있고 쌀국수집도 있지만 제일 많이 가게 되는 고기!!!!! 고기 때문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신선하고 값싼 고기를 (여러 부위별로) 만날 볼 수 있는 곳이다. 꽤 거리가 먼 편임에도 불구하고 바베큐 하기 전에는 꼭 이날라를 들려서 고기를 사게 된다. 이날라를 가지 않는다면, 한국 정육점에서 보통 고기를 구입한다. (한국 정육점의 고기가 유독 두툼하고 한국식 바베큐를 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이날라에는 부처가 아주 여러 군데에 있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정육점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정육점은 이날라 플라자 내에 울월스 들어가는 쇼핑센터 왼쪽 코너에 있는 것이다. 여러 정육점 중에 딱 2개를 소개할 예정인.. 2018. 3. 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