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95 [Vietnam] Pizza 4 P's / 피자 포피스 - 베트남 호치민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것 ? 바로 피자입니다! [Vietnam] Pizza 4 P's / 피자 포피스 @ Ho Chi Minh 베트남 여행 ? 호치민 여행 ? 나트랑 여행? 하면 떠오르는 것은 단연 쌀국수! 그런데 아시안 푸드인 쌀국수 말고도 베트남은 양식을 굉장히 잘한다. 아마도 유럽 국가의 식민지 였던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바게트, 빵, 피자 등등 양식들도 많이 발전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은 바로 피자! 나트랑 여행에서 이 피자를 먹을 계획이였는데, 계획이 많이 변경되면서 호치민에서야 피자 포피스를 갈 수 있었다. 원래 계획은 벤탄 시장 근처에 있는 피자 포피스에 가려고 했었는데, 변수가 많이 생겼다 ㅠ_ㅠ 그래서 원치 않게 골목 돌아돌아 끝에 있는 신기한 피자 포피스에 왔다. 사진 오른쪽처럼 오토바이가 한 천대.. 2020. 2. 26.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03] 비 오는 브리즈번과 코스트코 장보기 03 오늘은 월요병이 도지는 월요일! 화창한 브리즈번도 월요병이 생겼는지 오늘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왔다. 아침에는 모코나 커피 한 잔을 연하게 타서 회사 갈 준비를 시작했다. 모코나 커피는 호주의 맥심커피와 같은 국민 커피이다. 큰 통으로 한 통 사다 놓으면 한 몇 년을 먹는 것 같다. 또 매일 집에서 커피를 먹는게 아니니... 모코나 커피와 로버트 팀스 커피가 호주 인스턴트 커피의 양대산맥이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모코나 커피를 보내줬었는데 꽤 반응이 좋았다. 호불호가 없을 만한 아주 평범한 커피 맛이다. 몇 일전 프룻샵에서 사다놓은 튼실하고 알맹이 큰 체리! 회사가서 아침 대용으로 먹을 생각으로 컨테이너에 챙겼다. 체리 알이 엄청 굵고 튼실해서 맘에 든다. 체리는 약 kg에 약 20불 정도.. 2020. 2. 24. [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 브리즈번에서 굽네 치킨 맛을!! [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Eight Mile Plains 에잇 마일 플레인스에 약 두달 전쯤 해두리 치킨이라는 곳이 생겼다. 원래 행복 식당이 있었던 곳에 행복식당이 사라지고 해두리 치킨이 생겼다. 생긴지는 꽤 되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계속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몇 일 전 드디어 다녀오게 됐다. 일상글에서 공유했다시피 정말 맛집이여서 꼭 포스팅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가게 앞 쪽에 도착하니 치킨 집에서 나오는 치킨 냄새 + 옆 빵집에서 나오는 빵 냄새에 급 배고픔이 찾아왔다. 오기 전에 검색을 해보니 해두리 치킨은 한국에도 있는 프랜차이즈이다. 아직 한국에 많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한국 프랜차이즈 가게면 보통 평균 이상의 맛이 보장되기 때문에 기대감을 .. 2020. 2. 23.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02] 날씨 좋은 브리즈번 즐기기 02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토요일의 브리즈번은 최고! 한국은 오늘 하루 종일 내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같은데... 브리즈번은 한가롭기 짝이 없는 하루였다. 그 동안 계속 골치였던 산불도 그쳤고 홍수도 멈췄고 오랜만에 한가한 토요일을 만끽했다.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해서 에잇 마일 플레인스의 테크놀로지 파크를 갔다. 에잇 마일에 있는 테크놀로지 파크 안에는 꽤 괜찮은 브런치 카페들이 5~6개 정도 있다. 테크놀로지 파크는 마치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회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썰렁.. 가려고 했던 카페는 오키도키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그런데 오늘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이유가 뭔지... 문을 닫았다 ㅠ_ㅠ 안에 의자도 다 정리되어 있고 아예 문을 닫은 .. 2020. 2. 22. [Malaysia] 쿠알라룸푸르 공항 트렌짓 호텔 후기: 사마사마 - 공항의 긴 경유가 힘들 때는 사마사마호텔을 이용하세요! [Malaysia] 쿠알라룸푸르 공항 트렌짓 호텔 : 사마사마 내 베트남 여행 일정 마지막은 쿠알라룸푸르 경유였다. 베트남에서는 호주로 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쿠알라룸푸르에서 긴 경유시간을 보내야했다. 약 총 10시간 동안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경유를 하게 되어서 걱정이 많았다 ㅜ_ㅜ 사실 10시간 경유 정도면 시티에 나갔다 오기에도 충분한 시간이지만, 나는 베트남 여행 직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마쳤기 때문에 어떻게든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고민하던 중 친구로부터 단비과 같은 소식을 들었다. 바로 사마사마 트렌짓 호텔! 친구도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오던 중 이 호텔을 이용했다고 한다. 시설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다는 평이 있어서 호텔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여행으로 인해서 몸도.. 2020. 2. 22. [호주 브리즈번 일상로그 01] 회사 병가 (sick leave) + 소소한 화장품 쇼핑으로 행복한 하루 | 2020년 2월 01 오늘은 몸이 좋지 않아서 회사에 병가를 내기로 결정했다. 호주 회사들은 법적으로 1일 병가는 쉽게 낼 수 있다. 한국은 최소 입원해야 병가를 쓸 수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호주 회사는 1일 병가는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가능하다. 대신 2일째 병가부터는 Medical Certificate 를 제출하면 쉴 수 있다. Medical Certificate 은 일종의 의사가 써주는 증명서 같은 것이다. 이 사람이 이러이러해서 이 날까지 출근이 힘들다 정도의 증명서류....? 매일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을 해서 그런지 손목, 어깨, 목 등 안아픈 곳이 없어서 병원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아침부터 Physio (피지오 : 물리치료) 를 가기 위해 써니뱅크로 나왔다. 피지오는 한국으로 따지면 물리치료와 같은 .. 2020. 2. 2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