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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River Bar & Kitchen / 리버 바 & 키친 - 브리즈번 리버 바로 옆의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 바 [Brisbane] ​​River Bar & Kitchen / 리버 바 & 키친 @ Brisbane City 오늘은 토요일을 맞이하여 시티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평소에는 차타고 가야만 되는 카페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뭔가 더 유니크하고 나만의 특별한 곳 같은 느낌? 그래도 오늘은 시티에 나가고 싶은 기분도 들고, 뭔가 차 없이 더 한가롭고 여유로운 토요일을 보내고 싶기도 했다. 시티 어디로 갈까 하다가 ... 오랜만에 리버 바 카페에 가서 좀 브리즈번 강도 보고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 지난주 거의 내내 비가 왔어서, 오늘도 시원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더운 날씨에 걸어오는 길에 사진을 단 한장도 찍지 않았다. 간신히 도착해서야 제정신을 차리고 사진찍기 시작 ㅎ.ㅎ 인테리어 분위기가 배.. 2019. 3. 23.
[Brisbane] Blacktan Cafe & Restaurant / 블랙탄 카페 & 레스토랑 ​​[Brisbane] ​​Blacktan Cafe & Restaurant / 블랙탄 카페 & 레스토랑 @ Northlakes 오늘은 아침 일찍 북쪽의 레인보우 비치를 가기로 계획을 했다. 중간쯤에서 밥을 먹고 싶었는데, 너무 아침 일찍 나와서 시티에서 밥을 먹기엔 약간 이른 감이 있었다. 어디쯤이 좋을까 하다가 아이케아, 코스트코 근처인 노스레이크 쪽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원하는 맛집은 맛있는 커피가 있고, 너무 가볍지 않은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야 했고, 무엇보다 고속도로에서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야 했다. 차 안에서 멀미가 날 정도로 찾다가, 노스 레이크 근처 블랙탄 카페를 발견하여 가게 되었다. ​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꽤 된 것 같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은 볼 때마다 예쁘고 설레는.. 2019. 2. 3.
[Brisbane] Sakana / 사카나 - 브리즈번 첫 나가사끼 짬뽕 & 두툼한 회가 있는 일식집 [Brisbane] ​​Sakana / 사카나 @clayfield 요즘 1월의 브리즈번은 30도의 날씨이다. 점심 때에는 뜨거운 공기에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지만, 또 저녁이 되면 선선하고 기분좋은 바람이 분다. 그래서인지 저녁으로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한다. 오늘은 탱탱한 회 한점과 따뜻한 우동을 먹을까해서 일식집을 찾아갔다. 오다가다 본 적은 있어도, 한 번도 가보지는 않은 일식집을 시도했는데, 나가사끼 짬뽕을 팔고 있었다! 이건 무조건 먹어야되! 해서 시켰는데, 먹고 나니까 이건 무조건 포스팅해야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주차를 하고 보니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었는데, 뭔가 너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기대를 가득하고 들어갔다. 일본 사람이 하는 데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 2019. 1. 14.
[Brisbane] Saigon Alley Cafe / 사이공 엘리 카페 - 브리즈번 시티에서 간단한 한끼 베트남 맛집 [Brisbane] ​​Saigon Alley Cafe / 사이공 엘리 카페 @Brisbane City 브리즈번은 시드니나 멜버른에 비해 조용한 도시이지만, 시티만큼은 강남처럼 북적북적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이다. 사람이 많은 만큼 맛집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편이다. 특히 커피, 브런치 맛집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시티로 학교/직장을 다니면서 5일 내내 빵과 커피만 즐기기엔.... 한국인으로써 부족한 점이 느껴지는 식단이다. 그래서 한식집도 찾아가보고 다른 나라 음식도 많이 시도해보는 편이다! 사실 매일 매일 밥을 먹다보면... 맛도 중요하지만, 한 끼를 후딱 먹는 것도 중요하므로... 싸고 맛있는 집을 찾게 된다. 맛있는 집들이 너무너무 많지만, 오늘은 그 중 가성비가 좋고 혼밥하기 좋은 베트남 음식점을 .. 2019. 1. 8.
[Queensland] Enzo’s on the Beach / 엔조스 온더 비치 - 하비베이에서 가장 핫한 카페 플레이스 ​​​​​​ [Queensland] ​​​Enzo’s on the Beach / 엔조스 온더 비치 @ Hervey Bay​ 하비베이는 브리즈번 북쪽, 퀸즐랜드 주의 중간 쯤에 위치한 도시이다. 브리즈번에 살면, 골드코스트나 선샤인 코스트를 꽤나 자주 가게 되기 때문에, 조금 색다른 바다를 찾아가게 된다. 남쪽으로는 바이런 베이, 북쪽으로는 하비베이가 있는 것 같다. 바다를 보러갔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주변 호주 사람들이 Highly Recommended 라고 하는 Enzo’s on the Beach 를 갔다. 하비베이 내에서는 완전한 핫 플레이스로,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그런 카페였다. ​ 바다 바로 앞 쪽에 위치한 카페이다. 새파란 바다 & 하늘과 잘 어울리는 깔끔.. 2019. 1. 3.
[Brisbane] Motto Motto / 모토모토 - 언제나 깔끔한 맛과 분위기의 정갈한 브리즈번의 일식집 [Brisbane] Motto Motto / 모토모토 @Mt Gravatt 여름에는 회를 먹지 않는게 좋다고 히지만, 브리즈번의 날씨가 계속 쭈욱 더워져서 32~33도의 날씨가 되자, 쫀득한 회를 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청개구리 마음이 되었다. 날씨도 더운데 뜨겁고 김나는 칩스며 누들 요리 등 보다는 깔끔하고 정갈하고 담백한 일식이 자꾸 생각난다. 여러 번 블로그에서도 말했다시피, 브리즈번 일식 1등 2등은 런컨 사쿠라와 해밀턴 소노이다. 하지만 오늘은 가든시티에 있었기 때문에!! 1등 2등을 지 못하고 모토모토를 방문했다. 모토모토는 맛으로 1등, 2등은 아니지만 늘 깔끔한 맛과 분위기, 그리고 가든시티 쇼핑센터 안에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몇 달에 한 번 간격으로 자주 가는 곳이다. 오늘은 두어 달.. 201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