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즈번 여행65

[Brisbane] Dal Dal / 달달 - 브리즈번에 새로 생긴 한국식 핫도그 전문점 [Brisbane] Dal Dal / 달달 @woolloongaba 브리즈번에 새로운 핫도그 집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울릉가바에 다녀왔다. 한국식 핫도그 먹을 생각에 신나게 갔다왔다. 요새 브리즈번 날씨도 많이 풀리고 화창해져서 달달한 간식거리 사러 가는 길이 너무 행복했다. 달달은 울릉가바 스태디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가바센트럴 콜스에 대고 왔다. 3시간까지 무료여서 핫도그 먹을 시간은 충분! 핫도그 말고도 밀크티나 음료수, 아이스크림도 같이 팔고 있는 집이다. 친구가 알려줘서 처음 와봤는데 꽤 아늑해보이는 집이였다. 핫도그는 총 4종류이다. 오리지널 핫도그, 포테이토 핫도그, 반반 핫도그, 치즈 핫도그 이렇게 4개이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포테이토 핫도그 하나랑 모짜렐라 치즈 이렇게 .. 2021. 8. 29.
[Queensland] Lake Moogerah / 무게라 호수 - 낮에는 푸른 호수, 밤에는 쏟아지는 별 [Queensland] Lake Moogerah / 무게라 호수 오늘 소개할 브리즈번의 근교 여행지는 바로 무게라 호수이다! 브리즈번에 사는 사람들은 다 한 번씩 가봤을 법한 꽤 입소문이 난 여행지이다. 여행사에서도 패키지로 준비하는 코스로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검증된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무게라를 한 번 가본 사람은 또 갈 수 밖에 없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낮의 무게라 호수이다! 사실 무게라 호수는 밤으로 더 유명하다.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쏟아지는 은하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별똥별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렇게 낭만적인 곳이기 때문에 무조건 한국에서 친구들이 오면 밤의 무게라에 여행을 갔었다. 30분씩 1시간씩 우주만 바라.. 2021. 7. 16.
[브리즈번 일상로그 32] 브리즈번 근교 트랙킹 코스와 시로메 와이너리 32 코로나가 살짝 잠잠해지긴 했지만 아직 그래도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다. 물론 여기서 한참 떨어져있긴 했지만 시드니에서도 하루마다 확진자가 늘어나는 걸 보면 남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놀러다닐 수 있는 날이 있어도 주로 산이나 바다 쪽으로 가게 된다. 특히 쇼핑센터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게 조금 꺼려진다. 쉬는 날을 맞이해서 찾아온 곳은 Venman Bushland National Park 이다. 브리즈번 남쪽 동네에서 약 15분 ~ 20분 정도만 운전하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가까운 편이다. 근처에 유명한 것은 Sirromet Winery (시로메 와이너리) 가 있다. 처음 앞에 부쉬 워크에 대한 코스 안내를 먼저 읽고 갔다. 작은 코스는 2km 로 왕복하는 데에 약 40분 정도 걸.. 2021. 7. 14.
[Brisbane] Donna Chang / 도나창 -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 : 브리즈번의 Chinese Fine Restaurant [Brisbane] Donna Chang / 도나창 @ Bribane City 브리즈번 시티에는 정말 맛집이 많다. 캐쥬얼하게 갈 수 있는 식당 중에서도 맛집이 많지만 오늘은 Fine Dining 할 수 있는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맛집을 포스팅 할 것이다! 시티 마이어 바로 근처에 있는 중국 레스토랑인 Donna Chang 이라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더불어 맛까지 고급스러운 곳이라 특별한 날 자주 찾는 곳이다. 도나 창 내부 모습이다! 안쪽은 아주 천장이 높아서 뻥 뚫린 느낌이다. 1층은 일반 다이닝이고, 2층은 Function 룸이 따로 있어서 약혼식같은 걸 하기도 한다. 풀이 아주 가득있는 인테리어이고 창문도 아주 높아서 동남아의 고급 리조트나 고급 식당 온 분위기가 난다. 햇빛도 가득 .. 2021. 7. 12.
[Brisbane] Nangam / 난감 - 호주에서 먹는 한국 족발 맛집! [Brisbane] Nangam / 난감 @ Sunnybank 오히려 한 두번간 맛집은 포스팅을 마음먹고 하는 것 같은데 자주 가는 음식점은 포스팅을 더 못하는 것 같다. 오늘은 자주가고 자주먹는 음식점이지만 맛집 포스팅에 못 올린 난감이라는 음식점을 포스팅하려고 가지고 왔다. 한식집이고 족발 전문점이다! 브리즈번에도 꽤 많은 족발집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느껴지는 곳이다. 난감 족발은 한국에서 먹는 족발처럼 진짜 야들야들하고 맛있다...!! 특히 오래된 느낌이 전혀 없고 방금 막 꺼낸 족발처럼 촉촉한 맛이 진짜 좋다. 쫀득쫀득한 족발만의 매력이 살아있다! 가격은 중 사이즈가 약 35불, 큰 사이즈가 42불? 45불? 정도의 가격이였던 것 같다. 사진에 있는 것은 중 사이즈이고 자주 이렇게 .. 2021. 7. 11.
[New South Wales] Moree / 모리 : 따뜻한 호주 온천이 궁금하시다면? [New South Wales] Moree / 모리 : 브리즈번 겨울 춥죠? 따뜻한 온천으로 고고!!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호주 여행지! 이번 포스팅할 곳은 호주 겨울에 딱 맞는 모리라는 여행지이다. 브리즈번에서 약 편도 5~6시간 정도 걸리는 여행지로 온천이 유명한 곳이다. 최근 (2021년 6월) 코로나 확진자가 모리를 다녀갔기 때문에 당분간은 여행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6월 이전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기 이전에 모리를 다녀왔다. 코로나도 곧 지나가고 나고 많이 괜찮아지면 .. 내년 브리즈번 겨울쯤 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나 온천같은 곳은 코로나에 워낙 취약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진짜 조심해야한다. 모리라는 귀여운 이름의 동네는 온천이 유명한 뉴사우스 웨일즈의 동네이다! 브리즈번에서 꽤 거..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