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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118

[Brisbane] Tan Thanh Vietnamese - 이날라 쇼핑센터에 있는 베트남 사람이 운영하는 베트남 식당 [Brisbane] Tan Thanh Vietnamese @ Inala 브리즈번의 이날라는 베트남 동네로 불린다. 그만큼 베트남 음식이 발달해 있다. 저번 글에서 소개했던 Pho An (포안)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지만, 안타깝게도 포안은 정말 쌀국수 단일메뉴만 팔고 있다. 따라서 다른 종류를 먹고 싶을 때에는 포안을 갈 수가 없다. 고기를 사러 이날라에 간 김에 버머셀리가 먹고 싶어서 Tan Thanh에 다녀왔다. 포안을 알기 전까지는 제일 맛있는 줄 알고 다니던 베트남 쌀국수 집이다. 갈대같은 마음 ^^ 포안과 다르게 Tan Thanh는 이날라 메인 쇼핑센터 안에 위치해 있다. 접근성 굿! 레스토랑도 굉장히 크고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아침 일찍 먹으러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이 있었다. 거의.. 2018. 4. 25.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2) - 콥스하버의 추천 여행코스 : 바나나 파크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2) @ Coffs Harbour 지난 번 Banana Fun Park (1) 에 이어서 (2) 에서는 주로 체험, 샵 위주로 포스팅할 계획이다. 바나나 파크에는 바나나 말고도 볼 것, 즐길 것이 다양하게 있어서 포스팅할 것도 많았다! 주차장 쪽에서 바로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캔디샵 건물을 볼 수 있다. 누가 가자고 하지 않았는데도 일행이 전부 자연스럽게 캔디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알록달록하여 눈길을 확 끄는 캔디샵의 앞 쪽 모습이다. 캔디를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오면 캔디 메이킹을 볼 수 있다. 아이들한테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나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는 못했지만, 생생 정보통, 유튜브 등에서.. 2018. 4. 24.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1) - 콥스하버의 추천 여행코스 : 바나나 파크 [New South Wales] Banana Fun Park (1) The Big Banana @ Coffs Harbour 처음 콥스 하버를 놀러가기로 했을 때 인터넷으로 어딜 놀러가야 하는지 찾아보았다. 글마다 바나나 파크를 놀러갔다고 하고, 심지어 콥스하버 카운실 같은 데에서도 Banana Fun Park에 대한 소개글이 많이 있었다. 호기심도 들고 가까운 거리라 놀러갔다. 호텔, 주유소 이런데를 들러도 콥스하버 소개 책사, 브로셔 등이 많아서 먼저 어떤 곳인지 탐색했다. 모든지 잘 알아보고 가야 그만큼 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새는 책자 이외에도 인터넷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었다. 워터 파크도 있고 아이스 스케이팅도 있고 많은 놀거리들이 있었다. 게다가 치즈 메.. 2018. 4. 21.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더운 브리즈번을 이겨낼 수 있는 눈꽃빙수 [Brisbane] Snow Witch / 스노우 위치 @ Sunnybank Hills 브리즈번은 더운 날씨 때문인지 팥빙수를 파는 곳이 꽤 많은 것 같다. 프랜차이즈로 운영이 되는 수라빙도 있고, 브래드 포유라는 빵집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또한, CAFE 152 에서도 빙수를 팔고 있다. 세 군데 모두 Sunnybank에 있다. 물론 한국식 빙수집이 아니라 필리핀, 중국식 빙수집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빙수는 뭐니뭐니해도 한국꺼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요새는 날씨가 한꺼풀 꺾여서 좀 덜 덥지만 그래도 낮 동안은 계속 더위가 이어져서 시원한 팥빙수 생각이 났다. 가끔 한국식 눈꽃빙수가 생각날 때 들리곤 했는데, 오늘은 쇼핑을 하러 왔다가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했다. 특히 다른 빙수집들과는 다르게.. 2018. 4. 18.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 작은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완벽한 라떼 한잔 [New South Wales] Toast Espresso / 토스트 에스프레소 @Grafton 토스트 에스프레소는 브리즈번과는 다소 먼 그라프톤에서 방문한 카페이다. 그라프톤이라는 도시 자체가 굉장히 작고 아담한 곳인데, 하나밖에 없는 곳으로 추정되는 이 카페에서 어마어마하게 맛있는 커피를 팔고 있었다. 큰 기대 없이 간 곳이라 더욱 행복했던 카페이다. 그라프톤에 대한 여행글, 소개글은 http://modoobrisbane.com/76?category=725764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푹 잠을 자고 일어나서 전날 봤던 그라프톤 도심의 카페로 차를 몰고 이동했다. 커피를 먹고 상쾌하게 다시 브리즈번으로 출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사진은 토스트 에스프레소가 문이 닫혀있던 전날의 사진이다. 브리즈번.. 2018. 4. 17.
[New South Wales] Grafton / 그라프톤 - 작은 도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 [New South Wales] Grafton / 그라프톤 시드니까지 장거리로 운전을 해서 여행을 다녀오면서 이왕 가는 김에 뉴사우스웨일즈의 작은 도시도 많이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갈 때는 콥스하버, 올 때는 그라프톤이라는 작은 도시에 들렀다. 그라프톤은 해안 쪽이 아닌 내륙 지방에 있는 도시이다. 색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다. 그라프톤에 간 날은 비가 오지는 않아도 날이 아주 잔뜩 흐렸다. 호텔에 짐을 푸르고 도시 구경을 나갔는데, 날이 흐려서 그런지 느낌이 아주 묘했다. 동네 자체도 굉장히 작고 아담하면서도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강했다. ㅎ.ㅎ 내가 묶은 호텔은 아니고 그라프톤에 있는 작은 바가 운영되고 있는데 크라운 호텔이다. 실제 숙박이 이뤄지는 호텔은 아니다. 내가 묶은 호텔의.. 2018.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