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118 [New South Wales] Forest Sky Pier / 포레스트 스카이 피어 - 콥스 하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New South Wales] Forest Sky Pier / 포레스트 스카이 피어 @ Coffs Harbour 바이런 베이에서 쭈욱 해안을 따라 달리다보면 콥스 하버라는 아름다운 도시가 나온다. 콥스 하버는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때문에 유명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그 콥스 하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포레스트 스카이 피어라는 곳이다. 콥스 하버를 가기 전부터 Forest Sky Pier는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추천받아서 방문했다. 차를 타고 지도를 따라 굽이 굽이 올라갔다. 날이 약간 우중충했지만 그래도 상쾌한 느낌이 드는 아침 날씨였다. 올라오는 길에 오토바이 무리가 따라와서 대통령 경호받는 느낌으로 올라왔다. ㅎ.ㅎ 이른 아침 시간이라 그랬는지 주차되어 있는 차가 몇 .. 2018. 4. 5. [Brisbane] Eat Street / 잇 스트리트 - 핫한 브리즈번을 맛볼 수 있는 곳 [Brisbane] Eat Street / 잇 스트리트 @ Hamilton 브리즈번은 시티 중심 쪽을 제외하고는 먹고 마시고 즐길 거리가 비교적 적은 동네들이 많다. 가끔은 북적북적 사람도 많은 곳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잇 스트리트는 그러한 심리에 딱 적합한 곳이다. 말 그대로 Eat 할 수 있는 곳이다. 여러 나라의 온갖 맛있는 음식들이 한데 모여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잇 스트리트를 맛집으로 분류해야 하나 고민을 했으나, 여행으로 들리기 역시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여 여행지에 분류해 넣었다. 관광지로도 좋고 맛집으로도 좋은 잇 스트리트에 다녀왔다. 처음 잇 스트리트를 가면 PARK 1 이라는 전광판이 보일 것이다. 그 라인을 따라 쭉 들어오면 바로 입구 앞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게 된다. 잇 스트리트는.. 2018. 3. 31. [Library] Coopers plains Library / 쿠퍼스 플레인스 도서관 - 아기자기한 브리즈번을 느낄 수 있는 동네 도서관 [Brisbane] Coopers Plains Library / 쿠퍼스 플레인스 도서관 @Coopers Plains 브리즈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지역마다 분포되어있다. 도서관에 방문하면 각 도서관들의 인포가 담겨있는 브로셔같은 것을 얻을 수도 있다. 저번에 그 브로셔를 보고 눈여겨 보던 쿠퍼스 플레인스 도서관에 다녀왔다. 앙증맞은 색연필 등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같은 느낌이라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했다. 도대체 이런 곳에 도서관이 있어? 라고 할 때쯤 스리슬쩍 도서관이 보였다. 크게 라이브러리라고 쓰여져 있어서 차 타고 지나가다가 이내 발견할 수 있었다. 주차하는 공간이 약간 애매한데, 마치 동네로 들어가는 듯 들어가다가보면 도서관 뒷 쪽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앞 쪽은 초록색 잔디를 .. 2018. 3. 29. [Brisbane] HANAICHI / 하나이치 - 브리즈번의 간단한 일식을 책임지고 있는 일본 식당 [Brisbane] HANAICHI / 하나이치 @Brisbane City 하나이치는 가든시티, 인두루필리 등 쇼핑센터에서 볼 수 있는 일본 식당이다. 저렴한 가격과 가격 대비 우수한 맛 때문에 종종 찾게 되는 곳이다. 음식 간의 기복도 많이 없는 편이고 무난하게 모든 메뉴를 먹을 수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혼밥하는 사람들도 많고 분위기 자체도 혼밥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아니기도 하다. 또한 서빙속도도 빠르다! 오늘은 시티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새로운 느낌의 하나이치가 있어서 방문했다. 보통 하나이치는 한 그릇 음식같은 것을 많이 파는데, 스시를 전문으로 하는 하나이치인 것 같아서 방문해보았다. 시티 안에 있는 Wintergarden 이라는 쇼핑센터 안에 위치해 있다... 2018. 3. 28. [Store] Yuen's Farmers Market / 윤스 과일 마켓 -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 과일 야채 천국 [Store] Yeun's Farmers Market / 윤스 과일 마켓 @underwood 브리즈번에는 윤스마켓이라는 중국의 큰 샵이 있다. 한인샵으로치면 하나로 마트와 비슷한 곳인데, 브리즈번의 중국인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수입도 하고 있는 듯 하고, 프랜차이즈처럼 여러 곳에 매장이 있다. 원래 써니뱅크와 칼람베일 두 곳에 윤스 마켓이라는 중국식 마켓이 있는데, 이번에 언더우드에 과일 / 채소만 파는 새로운 형태의 윤스마켓이 생겼다. 윤스 마켓은 24시간 내내 오픈해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에잇마일에 있는 또 다른 큰 과일샵인 벨라 역시 24시간 내내 운영된다) 사실 과일 가게가 24시간 내내 오픈해있는다고 뭐가 그렇게 이익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처럼 카페 등이 24시.. 2018. 3. 27. [Brisbane] Little Dreamer / 리틀 드리머 - 작고 아담한 동네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 [Brisbane] Little Dreamer / 리틀 드리머 @Calamvale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브리즈번은 시티 근처로 브런치 카페, 커피 카페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 편이다. 그 집중도가 한국보다는 훨씬 더 심해서 남쪽으로는 거의 아 정말 맛있다하는 카페가 많지 않다. 그에 비해 시티 쪽은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할 지 모를 지경이다..... : 2018. 3. 2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