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브리즈번186 [Brisbane] Mountain River Patisserie / 마운틴 리버 파티쉐 - 꾸덕한 치즈 케이크와 폭신한 스폰지 케이크 [Brisbane] Mountain River Patisserie / 마운틴 리버 파티쉐 @ Sailsbury 브리즈번도 코로나가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다. 이번 이스터 (부활절) 기간에도 락다운이 막 풀린 터라 조금은 조심스럽게 휴가를 보냈다. 휴가 기간에 비도 너무 많이 오는 지라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가 많이 생각났다. 남쪽에 있는 솔즈베리에 꽤 괜찮은 홍콩 디저트 샵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차타고 출발! 솔즈베리는 인더스트리 지역이라서 주로 공장? 같은 사업체들이 많은 편이다. 큰 도로에서 조금 들어가면 이렇게 컨테이너 형태의 건물이 있다. 사실 이 컨테이너를 보고도 케이크 파는 집이라고 생각을 못해서 지나서 안쪽으로 멀리 멀리 들어갔었다. 차를 돌려서 겨우 다시 나오는 길에 입간판을 발.. 2021. 4. 7. [Brisbane] Ku-O Japanese Restaurant / 쿠오 - 진짜 일본처럼 아기자기한 일식집 [Brisbane] Ku-O Japanese Restaurant / 쿠오 @Sunnybank 쿠오는 꽤나 한 자리에서 오~~~래 영업을 하고 있는 그런 레스토랑이다. 예전에 써니뱅크 마켓 스퀘어에 주차 타워가 들어서기 전에는 주차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거기 있는 걸 알면서도 잘 발걸음하지 못한 곳이다. 최근에는 써니뱅크 마켓 스퀘어에 커다란 주차 타워가 들어서면서 마켓 스퀘어에 있는 맛집들을 다 한 번씩 가보고 있다. 몇 일전 뭐 먹을까 뭐 먹을까 하다가 일단 마켓 스퀘어에 갔는데 오랜만에 쿠오가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게 됐다. 일식집에서는 꼭 있는 벤또 ? 정식? 같은 느낌의 메뉴이다. 장어를 못 먹은지 너무 오래된지라.. 우나기 세트를 먹을까 잠깐 혹했었다. 가격은 오이시, 도쿄추보 등과 비슷한.. 2021. 2. 8. [Brisbane] David's Hotpot & Noodles / 데이빗스 핫팟 앤 누들 - 이열치열 마라탕 맛집 [Brisbane] David's Hotpot & Noodles / 데이빗스 핫팟 앤 누들 @ Mt Gravatt Garden City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너무 핫하다. 이렇게 더울 때는 주로 쇼핑센터를 가게 되는데 쇼핑센터의 에어컨 바람때문에 따뜻한 국물을 찾게되는 묘한 상황이 온다. 사실상 이열치열로 따뜻한 국물을 찾게 되는 건 아닌 듯 하다... 그리고 요새 날이 우울해서 비가 올 때도 많아서 또 국물요리가 자주 생각난다. 쌀국수는 심심하고... 라면은 지겹고 .. 샤브샤브는 과하고.. 짬뽕보다는 특별한 맛이 먹고싶을 때 자주 찾게되는 마라탕이다. 브리즈번에도 마라탕 집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자주 가는 곳이 런컨의 마라탕집과 오늘 소개할 가든시티의 마라탕집이다. 가장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 육.. 2021. 1. 4. [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2 - 쌀통닭과 고추바삭 치킨 [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 EightMile Plains 해두리 치킨의 볼케이노 + 치즈 퐁듀 감동하고 포스팅한지도 벌써 몇 달이 흘렀다. 그 이후로 많이 해두리 치킨을 갔었는데 막상 포스팅은 하지 못했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전반적인 메뉴들과 볼케이노 치킨 메뉴를 주로 다뤘었는데, 오늘은 쌀통닭과 고추바삭 치킨 메뉴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볼케이노는 매운 맛의 매력때문에 가끔 생각나는 메뉴인데.. 오늘 포스팅할 쌀 베이크 치킨과 고추바삭 치킨은 자극적이지 않은만큼 자주 생각나는 메뉴들이다. 해두리 치킨 볼케이노 메뉴에 대해서는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s://modoobrisbane.com/177[Brisbane] Haeduri Chicken / 해두리 치킨.. 2021. 1. 4. [Gold Coast] Gobchang Gazea / 곱창 가즈아 - 지글지글 고소하고 담백한 곱창 맛집 [Gold Coast] Gobchang Gazea / 곱창 가즈아 @ Southport 요즘 브리즈번은 약간 우기이다. 원래 이맘때가 비가 조금 왔던 것 같긴 한데.. 요새는 조금 더 흐릿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비오는 날에는 지글지글한 곱창에 호로록 국수가 생각이 많이 난다. 브리즈번 곱창은 거의 꼬불이 최고이다. 최근에는 꼬불이 중국인들 사이에 엄청나게 맛집으로 소문이 났는지 가면 대기가 좀 길다는 단점이 있다. 대항마로는 밸리에 있는 서울쌈이 있긴 한데... 서울쌈은 주차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골드코스트에 있는 곱창 가즈아로 저녁을 선택했다. 느낌있는 사우스포트 골목에 자리한 곱창 가즈아! 사실 나는 한국인이라 한국인 간판을 읽어버려서 영어 간판을 읽을 일이 없.. 2020. 12. 21. [Brisbane] Jo & Co Cafe / 조앤코 카페 - 브리즈번 남쪽의 새로운 브런치 카페! [Brisbane] Jo & CoCafe @Drewvale / 조앤코카페 @ 드류베일 요즘 브리즈번은 정말 화창하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 점점 무더워지고 있다. 이렇게 더울 때에는 나가서 시원한 커피 한 잔이 절실해진다. 너무 오래 운전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남쪽 카페는 아주 행복한 선택지가 된다. 브리즈번 남쪽은 카페 가뭄이지만 ㅠㅠ 점점 더 많이 카페들이 생기고 있다. 오늘은 브리즈번의 가장 남쪽, 로건 이전에 있는 드류베일에 위치한 조앤코 카페를 다녀왔다. 조앤코 카페는 메인 컬러가 민트인 카페이다. 메뉴판도 이렇게 딱 민트색으로 되어있다. 메뉴 종류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들이 있고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그린 오믈렛이였다. 페스토가 들어간 오믈렛이 어떤 맛일까 .. 2020. 11. 29. 이전 1 ··· 4 5 6 7 8 9 10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