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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브리즈번186

[Brisbane] Steve Kim's Food / 스티브 킴스 푸드 - 꾸덕한 페스토 파스타와 얇은 도우의 피자 맛집 [Brisbnae] Steve Kim's Food / 스티브 킴스 푸드 @Milton 지난주 쯤 몸이 좋지 않아서 피지오를 찾아서 갔었다. 평소 다니는 피지오는 밀튼에 있는 하이브리드 피지오이다. 한국 의사선생님들께서 진료를 봐주시는 곳인데, 늘 속시원한 치료에 감탄하면서 다니는 곳이다. 속시원한 치료가 끝나고 나니 몸이 힘들어서 배가 급하게 고파졌다 ㅎㅎㅎ 근처에 한국분이 하시는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 피지오에서 차도 안타도 되고 정말 30초 거리에 걸어서 있었다. 그래서 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기로 결정!! 급하게 들어오느라 외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서브웨이 바로 옆 가게 ? 쪽에 있었다. 브리즈번에는 이름을 딴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마녹파크, 스티브 .. 2020. 11. 15.
[Gold Coast] Love Italy / 러브 이탈리 -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바로 앞 이탈리안 레스토랑 [Gold Coast] Love Italy / 러브 이탈리 @Sufers Paradise 코로나 규제가 끝나고 처음 골드 코스트를 찾아갔다. 원래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바다에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또 브리즈번에서 1시간만 떨어져도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다. 브리즈번은 재유행 두려움에 거의 90% 정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골드 코스트는 마스크 쓴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탁 트인 바다 앞에서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철썩 철썩 파도치는 소리만 들어도 이미 바다에 들어간 것처럼 시원한 느낌이였다. 이렇게 추운데 바다에 들어가다니 용감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조금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 2020. 8. 9.
[News] 호주 브리즈번 코로나 바이러스 12월 20일 현재 상황 (업데이트 중) [News] 호주 브리즈번 코로나 바이러스 12월 20일 현재 상황 (업데이트 중) [12월 20일 글] 지난 2~3개월 동안 브리즈번의 코로나는 거의 끝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 잠잠했었다.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고 12월 1일을 기준으로 모든 주 경계를 풀기도 했다. 사람들이 많이 우려했지만 1일부터 약 열흘 간은 괜찮게 지나갔다. 하지만 3~4일 전 시드니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핫스팟에서 온 사람이 브리즈번의 글렌 호텔에 묶고 밥을 먹고 선샤인 코스트로 여행을 했다. 그래도 그 사람이 본인이 핫스팟에서 왔다는 것을 알자마자 어떤 곳도 더 들리지 않고 다시 시드니로 갔고, 시드니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현명하고 모두를 생각한 결정이였다고 생각한다. 에잇마일 플레인스에 .. 2020. 8. 9.
[Brisbane] Roe Italian Kitchen & Bar / 로 이탈리안 키친 & 바 - 브리즈번 남쪽의 브런치 가게 [Brisbane] Roe Italian Kitchen & Bar / 로이탈리안 키친 & 바 @ Marsden 브리즈번 남쪽에는 괜찮은 브런치 집이 있다? 없다? 브리즈번은 시티를 중심으로 맛집, 브런치 집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들도 아주 많다.... 사실 예전 2존에 해당하는 쿠파루, 그린슬롭스나 3존에 해당하는 마운틴 그라밧 쪽만 해도 꽤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그 아래쪽인 써니뱅크, 칼람베일, 로간 지역으로 내려오면.. 생각보다 분위기 좋은 카페 찾는 게 하늘에 별따기이다. 처음 브리즈번 왔을 때는 정말 너무너무 없었는데, 이제는 하나 둘 슬슬 개수가 늘고 있다. 남쪽의 추천할 만한 브런치 카페는 Daisy Hil 의 St Coco 나 Calamvale의 .. 2020. 6. 27.
[Brisbane] Verandah on Racecourse / 베란다 온 레이스코스 - 분위기 좋은 강가 근처 베트남 맛집 [Brisbane] Verandah on Racecourse / 베란다 온 레이스코스 @Hamilton 오랫동안 코로나 때문에 블로그를 자의반 타의반으로 쉬게 되었다. 사실 브리즈번 맛집이나 브리즈번 좋은 휴양지를 공유하려고 포스팅을 했던 거였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호주 정부의 규제가 까다로워서.. 맛집이나 휴양지를 잘 방문할 수 없었다. 약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브리즈번은 음식점 내 사람 10명까지만 가능했었고, 이제는 총 20명까지는 가능하다. 그리고 놀이터나 공원 등등 많은 곳들이 법적으로 출입이 허가되지 않았었는데 그런 규제도 슬슬 풀리고 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외식이 조금 힘들어지자.. 집에서 양질의 음식과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 커피 원두를 사러 많이 다녔었다. 조금씩 원두를 사서 가.. 2020. 6. 27.
[Cosmetics] 호주 저렴이 로드샵 화장품 후기 (Chemist Warehouse) [Cosmetics] Chemist Warehouse 화장품 후기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바로 호주의 화장품! 이상하게 기초 화장품(수분크림, 토너 등) 은 쓰던 것만 쓰게 되는데 색조 등 화장품은 자꾸 다른 것을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이것저것 써보는 재미가 쏠쏠히 있는 편이다. 한국은 로드샵 화장품이 굉장히 발달해있는데 반해, 호주는 특별히 로드샵 화장품은 없다. 굳이 따지자면 약국 (프라이스 라인, 케미스트 웨어 하우스 등) 에서 파는 화장품이 저렴한 라인이 많은 편이다. 새로운 브랜드의 화장품이라기 보다는 흔히 한국 올리브영에서 살 수 있는 메이블린, 로레알 정도의 브랜드가 많다. 케미스트 웨어하우스를 방문한 이유는 마스카라를 사기 위함이였다. 사실 특별한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은 ..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