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브리즈번186 [Brisbane] Rokun Izakaya / 로쿤 이자카야 - 돈까스 맛집, 매운탕 맛집 [Brisbane] Rokun Izakaya / 로쿤 이자카야 @Runcorn 로쿤은 생긴지 좀 된 일식집이다. 한국분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식당이다. 처음에는 술집 느낌이 많이 나서 안 갔었는데 한 번 가서 밥 한끼 먹어본 이후로 완전 반해서 요새 제일 자주 가고 있는 식당이다! 일식을 기반으로 해서 회가 아주 맛있고, 돈까스나 매운탕도 아주 맛있다! 런컨 쇼핑센터 해피마트 옆에 있다. 차콜과 모모치킨이 있는 그 쇼핑센터이다. 주차장은 넓고 커서 주차할 곳도 아주 많지만.. 새똥의 위험이 큰 곳이므로 잘 자리를 잡아서 주차해야한다. 외관은 일본 느낌이 많이 난다. 가게 내부에 있는 큰 벚꽃나무도 그 느낌이 한 몫을 한다. 회로 만드는 음식 메뉴가 있다. 회덮밥은 18불로 꽤 적당한 가격이다. 찌라시 돈도.. 2021. 7. 15. [Brisbane] Donna Chang / 도나창 -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 : 브리즈번의 Chinese Fine Restaurant [Brisbane] Donna Chang / 도나창 @ Bribane City 브리즈번 시티에는 정말 맛집이 많다. 캐쥬얼하게 갈 수 있는 식당 중에서도 맛집이 많지만 오늘은 Fine Dining 할 수 있는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맛집을 포스팅 할 것이다! 시티 마이어 바로 근처에 있는 중국 레스토랑인 Donna Chang 이라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더불어 맛까지 고급스러운 곳이라 특별한 날 자주 찾는 곳이다. 도나 창 내부 모습이다! 안쪽은 아주 천장이 높아서 뻥 뚫린 느낌이다. 1층은 일반 다이닝이고, 2층은 Function 룸이 따로 있어서 약혼식같은 걸 하기도 한다. 풀이 아주 가득있는 인테리어이고 창문도 아주 높아서 동남아의 고급 리조트나 고급 식당 온 분위기가 난다. 햇빛도 가득 .. 2021. 7. 12. [Brisbane] Nangam / 난감 - 호주에서 먹는 한국 족발 맛집! [Brisbane] Nangam / 난감 @ Sunnybank 오히려 한 두번간 맛집은 포스팅을 마음먹고 하는 것 같은데 자주 가는 음식점은 포스팅을 더 못하는 것 같다. 오늘은 자주가고 자주먹는 음식점이지만 맛집 포스팅에 못 올린 난감이라는 음식점을 포스팅하려고 가지고 왔다. 한식집이고 족발 전문점이다! 브리즈번에도 꽤 많은 족발집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느껴지는 곳이다. 난감 족발은 한국에서 먹는 족발처럼 진짜 야들야들하고 맛있다...!! 특히 오래된 느낌이 전혀 없고 방금 막 꺼낸 족발처럼 촉촉한 맛이 진짜 좋다. 쫀득쫀득한 족발만의 매력이 살아있다! 가격은 중 사이즈가 약 35불, 큰 사이즈가 42불? 45불? 정도의 가격이였던 것 같다. 사진에 있는 것은 중 사이즈이고 자주 이렇게 .. 2021. 7. 11. [Brisbane] Bird's Nest / 버즈 네스트 - 시원한 생맥주 한 잔과 함께하는 꼬치구이 전문식당 [Brisbane] Bird's Nest / 버즈 네스트 @West End 원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중에는 상대적인 것들이 있는 것 같다. 폭풍우 치고 비가 오는 데 차 안에서 빗소리 듣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더운 날씨에 강력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폭신한 이불 덮고 자는 걸 좋아한다거나... 브리즈번 겨울을 즐기는 방법 중에 좋아하는 방법도 이것과 비슷하다!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따뜻한 히터 틀어놓고 시원한 생맥주 한 잔하는 게 또 브리즈번 겨울을 즐기는 맛인 것 같다. 브리즈번 겨울은 춥기는 추워도 한국만큼 춥지는 않아서 또 이런 방법이 통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국 겨울은 아무리 따뜻한 히터 틀어놔도 야외에서 생맥주 먹는 건 무리이다. 이런 유유자적한 생맥주 한 잔을 하기 위해서 찾은 곳은 웨.. 2021. 7. 10. [Medicine] 호주에서 아플 때 무슨 약 먹어요? 호주 상비약 추천!! [Medicine] 호주 상비약 타지에서 가장 힘들 때는 몸이 아플 때인 것 같다 ㅠ_ㅠ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는 법! 엄마가 사다놓는 약먹고 밥먹고 기운 차릴 수 없으므로 스스로 약을 찾아서 사서 먹어야 한다. 처음 호주를 올 때는 좋다는 한국 약을 한 상자씩 챙겨서 왔었다. 그래도 약은 한국 약이 최고지! 이런 마음도 있었고 갑자기 아픈데 무슨 약을 먹을지도 고민되고 그랬다. 막상 와서 살아보니 한국 약이나 호주 약이나 약은 전부 비슷한 것 같다. 그래도 먹어보니 좋은 약들을 추천하는 포스팅을 쓰기로 결정했다. 첫번째로 소개할 약은 파나돌이다. 호주 국민약이다. 한국에서 쌍화탕, 타이레놀 같은 느낌이다. 조금 머리 아프거나 감기 기운이 있으면 무조건 먹는 약으로 상비약으로 꼭 한 통씩은 사다놓는다.. 2021. 7. 7. [Brisbane] Wild Canary Bistro / 와일드 캐너리 비스트로 - 꽃들 속에서 밥 먹는 기분이 바로 이런 것인가 [Brisbane] Wild Canary Bistro / 와일드 캐너리 비스트로 @ Brookfield 오늘 소개할 브런치 카페는 와이들 캐너리라는 곳이다. 브룩필드라는 이름부터 멋진 동네에 있고 브룩필드 가든과 함께 붙어있어서 그 시너지 효과가 대단한 곳이다. UQ (퀸즐랜드 대학교) 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시티에서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다른 팬시한 브런치 카페들도 많지만 이 브런치 카페만의 장점은 ! 바로 가든이다. 가든 안에서 밥먹는 듯한 분위기가 들어서 계란 하나를 먹어도 더 맛있는 느낌이 든다. 처음 들어가면 엄청 큰 Nursery 가 있다. 꽃, 식물들을 파는 곳이여서 꽤나 푸릇푸릇한 느낌이다. 안 쪽에 꽃들을 한참 지나면 이렇게 야자수로 빼곡히 둘러싸인 길이 나.. 2021. 7. 7. 이전 1 2 3 4 5 6 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