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ndry Shop]


Laundromat @Calamvale 




호주, 브리즈번은 햇빛이 워낙 좋아서 빨래를 널어두기에 좋은 것 같다. 


그런데 간혹가다 우기에 접어들면, 시간을 잘 맞추지 않으면 빨랫감이 쌓이기도 하는 것 같다. 


햇빛 건조처럼 좋은 게 없다고 하지만, 이불 빨래 처럼 쉽게 마르지 않는 것들은 코인 빨래방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불 빨래를 했는데 쉽게 마르지가 않을 것 같아서 빨래가 종료되자마자 코인 빨래방을 다녀왔다. 





빨래방 앞에 도착! 코인 빨래방이니까 코인을 챙겨오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렇게 크지 않은 곳이지만 세탁기와 건조기가 꽉 차게 들어있다. 비가 오는 때에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기도 해야한다. 


꽤 늦은 시간에 와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안에는 코인 빨래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세탁기는 왼쪽에 있고 건조기는 오른쪽에 있다. 


나는 건조기만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오른 쪽에 바로 이불과 시트를 넣었다. 


가격은 1불에 7분이다. 보통 두껍지 않은 이불은 3불 정도 넣으면 다 마르는 것 같다. 


사람들은 2~3불 정도 넣어서 돌려보고 마른 정도를 확인한 후, 마르지 않은 경우 1불 정도 더 돌리는 것 같다. 


24 hours & 7 days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 편할 때 와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빨래는 하지 않았지만, 세탁기도 찍어보았다. 


예전에 세탁기가 별안간 고장나서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그럴 때 쏠쏠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호주는 수리 기사 같은 사람들이나 부품 이런 것들이 딜레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 공간에서 세탁과 건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거세게 돌아가고 있는 내 이불들....


회전율도 좋고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서 빨래방 사업도 꽤 괜찮은 것 같다...


난 총 3불을 넣어서 21분을 기다려야 했다. 핸드폰을 하거나 옆에 있는 IGA에서 잠깐 쇼핑하고 오면 시간에 딱 맞춰서 


따끈한 빨랫감을 꺼내갈 수 있다. 


제일 좋은 건 집에서 건조기를 쓰는 것 이지만.... 건조기 자체가 없을 뿐더러 만약에 있다하더라도 건조기의 전기 사용량이 


굉장히 커서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고 했다. ㅎ.ㅎ





세제 같은 것도 돈을 넣고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뭔가..의심스러우므로 집에서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좋은 품질의 세제는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옆에는 동전을 바꿔주는 기계가 있다. 처음 빨래방을 이용할 때, 현금이 50불 밖에 없어서 50불을 넣었다. 


당연히 20불 두장과 동전으로 바꿔줄 줄 알았는데, 전부 동전으로 나와서 크게 당황했었다......


동전을 챙겨가는게 제일 좋긴 하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동전 기계 왼쪽으로는 동전 안마의자가 있다. 사장의 센스라고 생각한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지루하고 하니까 안마같은 걸 받을 수 있게 마련해놓은 것 같았다. 


안마의자도 동전으로 작동하니까! 하지만 한번도 사용하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 ㅎ.ㅎ!!



비싸지 않은 돈으로 따끈하고 기분 좋은 이불 및 빨래감을 얻을 수 있어서 추천한다. 


건조기 돌린 빨랫감은 은은한 향도 나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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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sert]


Sara Lee / 사라 리 (3) 




막바지 여름을 보내기 위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 


세일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는데 또 우연히도 사라리가 세일하고 있었다. 사라리를 사야하는 운명 ....?


지난 두 번 사라 리 아이스크림을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에는 색다른 두가지 맛을 사왔다. 


[이전 포스팅]

- 사라리 초콜릿맛  :  http://modoobrisbane.com/11

- 사라리 바닐라맛  & 딸기맛  : http://modoobrisbane.com/17






이번에 사온 맛은 HoneyComb & Butterscotch 와 Salted Caramel 이다. 


Salted Caramel은 Hazelnut이 섞여있다고 해서 더욱 기대하면서 샀다. 


호주 사람들은 Salted Caramel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단짠의 조합이라 그런가............?


두 맛 전부다 1 Litre 로 6.50불을 주고 샀다. 30% 할인 행사를 했던 것 같다. 





Salted Caramel 은 헤이즐넛 맛이 나긴 했지만... 너무 달았다. 


그냥 먹기엔 너무 달달한 감이 있어서 꼭 와플 과자나 씨리얼 같은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커피 에스프레소 안에 넣어서 아포가토 같은 식으로 먹는 것도 추천! 적당히 달고 맛있어 진다. 





Salted Caramel이 이만큼이나 달았는데, 이름부터 달달한 Honeycomb 은 얼마나 달려나 !!!! 했는데


다행히도 허니콤이 훨씬 덜 달았다. ㅎ.ㅎ훨씬 내 스타일이였다.


이름 그대로 꿀 맛이다!





사라리의 끝없는 매력....... 이것들 이외에도 다양한 맛이 더 있는 것 같은데 늘 실패없는 아이스크림이다. 


어떤 맛을 먹어도 기본적으로 맛은 있다. 


그래도 늘 기본이 맛있으므로 처음 먹을 때는 기본적인 맛을 살 것을 추천한다. 바닐라나 딸기!





포장을 뜯은 허니콤과 캬라멜이다. 베이스가 바닐라 맛인데,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이 워낙 맛있으니까 


별 걸 넣어도 맛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일반 맛들에 비해서 더 달고 스페셜한 맛인 것 같다. 


살 때마다 아 이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지만, 늘 금새 다 먹어버리는 것 같다. ㅎ.ㅎ 사라리의 매직!


디저트의 천국같은 호주에서도 유독 추천하는 아이스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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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etics]


Dr.Bronner's / 닥터 브로너스 (1)




닥터 브로너스는 독일 브랜드로 일명 멀티솝, 매직솝이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부터 쓰던 것을 호주까지 와서 굳이 찾아서 쓸 정도로 순하고 건강한 제품이다. 


(호주/브리즈번에서 닥터 브로너스를 살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는  http://modoobrisbane.com/52 을 참조해주세요)


특히 티트리 라인이 지복합성 피부에 좋아서 자주 사용하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 티트리 라인은 주황색이다. 뭔가 티트리의 이미지는 초록색, 연두색 같은 느낌이 강한데 .....


닥터 브로너스는 초록색 라인이 그린티였던 것 같다! (그린티도 순하고 좋다!)


All in One 이라는 문구처럼 진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보통 클렌징 폼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샴푸/바디워시/세탁세제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쁜 성분을 전부 제거하고 천연 재료로 꽉 채운 액체 비누로 유명하다. 


뒤 쪽 설명을 보면 희석해서 사용하라고 되어있다. 근데 워낙 물기가 있는 얼굴에 촉촉한 상태로 사용하니까 


굳이 희석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만 찰랑찰랑한 액체 비누를 Form 타입으로 만들어주는 별도의 용기에 넣어서


사용한다. 그렇게 사용하면 거품으로 씻을 수 있어서 좋고 더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얼굴 피부 상태에 따라 다소 건조할 정도로 깨끗하게 씻어져서, 약간 물을 함께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새 제품이라서 안쪽은 단단히 막아져있다. 사진 찍고 나서 바로 뜯어서 거품메이커 안에 넣었다. 


색은 약간 오렌지빛을 띄지만.... 꼭 티트리만 그런 것은 아니고 다른 라인도 색깔은 비슷비슷하다. 


향은 티트리 냄새가 확 난다! 자연의 냄새!!


냄새도 너무 좋고 닦아내고 난 마무리감이 무엇보다 좋다. 


거품으로 살짝 얼굴에 얹어놓았다가 약 몇 분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부드럽게 물로 닦아주는 편이다. ㅎ.ㅎ





나는 데이빗 존스에서 12.95불을 주고 구매했다. 한국 돈으로 약 10000원 정도 되는 돈이다.


한국에서는 올리브영에서 파는데, 올리브영의 가격이 채 만원이 안되었던 것 같다. 큰 사이즈가 2만원 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딱 좋은 것 같아서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멀티솝의 기능이 있어서 여행 갈 때 이것 저것 챙기지 않고 닥터 브로너스 멀티솝 하나만 챙기면 되는 간편함까지 


있다. 다만 샴푸로 사용하기엔 약간 뻑뻑함 감이 있어서 꼭 트리트먼트나 린스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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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ine]



Eye Pillow & Eye Drop 




호주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이 지긋지긋한 안구건조증을 달고 사는 것 같다!


한국에서도 눈이 건조한 편이였는데 호주에서는 더 한 것 같다. 


하지만 브리즈번은 멜번에 비해서 훨씬 낫다! 멜번은 환절기 때 꽃가루 날림이 너무 심각해서, 눈에 눈물을 달고 살았다.


그래도 더 튼튼한 눈을 위해 몇 가지 눈을 위한 아이템을 구매했다. 





첫번째는 Eye Pillow이다. 이베이에서 구입했고 배송은 2일만에 왔다. 


보통 이베이의 배송이 굉장히 느린 편인데, 이 제품이 호주 제품이라서 2일만에 왔다!


아이필로우는 눈의 피로감을 풀고 눈의 압력같은 것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구매했다.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냉장고에서 차게 해서 사용해도 된다. 


나는 보통 따뜻하게 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그냥 사용해도 좋다)





아이필로우 안에는 허브가 들어있다. 허브의 종류는 라벤더이다. 냄새도 향긋하고 좋은 편이다. 


매일 핸드폰, 컴퓨터 등 너무 많은 것들을 보느라 고생한 내 눈을 위해~!!


가격은 12불이다. 





호주에서 직접 만들었다. 나름 오가닉한 재료로 만든 것을 골라서 구매했다. 


사용해보니 큰 시간과 돈 들이지 않고 생각보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좋다.


무엇보다 눈을 감고 아무것도 보지도 않고 휴식할 시간이 생기는 것 만으로도 큰 수확이다. 





두 번째로 산 것은 Eye Drop. Chemist Warehouse(케미스트 웨어하우스) 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두 개에 14불 이였다. 할인한 가격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러가지 인공눈물 타입을 팔고 있지만, 여러 가지를 써본 결과 이게 제일 효과적이었다.


눈에 보호막이 하나 생기는 느낌이라서 촉촉함이 오래가는 느낌이다. 





HIGH PERFORMANCE라고 써있는 것처럼 약간 일시적인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인공눈물로 모든 이물질을 없애고 눈을 편하게 할 수는 없는 것 같고, 자주자주 넣어줘야 하는 것 같다. 





아이 필로우는 생각보다 너무 잘 쓰고 있는 아이템이라서 꼭 추천한다! 조금 더 집중력도 업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브리즈번 혹은 호주에서 인공눈물을 찾고 있다면 Systane ultra를 추천한다.  


더 좋은 눈 건강을 위해 오늘도 아이 필로우로 눈 관리를 하고 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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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e]


Dr.Bronner's / 닥터 브로너스 @ David Jones & Raw Pantry, Garden City




친환경 제품으로 유명한 닥터 브로너스를 구매하러 다녀왔다. 


닥터 브로너스는 순하고 좋은 성분으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이다. 특히 멀티솝 / 매직솝이 유명하다. 


나는 클렌징폼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어서 더 구매하려고 다녀왔다. 


가든 시티 내에서는 두 곳에서 닥터 브로너스를 살 수 있다. 두 곳을 전부 다녀와봤다. 





원래 쇼핑센터 내의 오가닉 샵에서 구매했었고, 늘 그런 곳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David Jones에도 있네........?


나는 아시안이 많이 오는 가든시티 내의 David Jones에서 구매했는데, 다른 지점에도 있을 것 같다. 


데이빗 존스를 약간... 주차장 가는 통로로 자주 사용을 했던지라... 주위를 둘러볼 생각을 못했는데, 


화장품 섹션 지나가다가 우연히 컬러풀한 닥터 브로너스를 발견했다!





메인 샵이 따로 빠져있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코너 쪽에 작은 한 섹션이 있다. 


그래도 찾는 사람이 많으니까 백화점에도 입점하고 하는게 아닐까?


이렇게 모아두면 컬러풀하니 예쁘다! 마음 같아서는 색깔별로 사고싶지만, 그것이야말로 낭비...





아래에 대용량 매직솝이 있어서 아래쪽을 먼저 살펴보았다. 


제일 아래라인이 사용하고 있는 매직솝라인이다. 색깔별로 다 들어간 성분 및 주재료가 다르다. 


나는 보통 주황색 티트리를 사용하고 있고, 하늘색 베이비용 (무향) 도 사용하고 있다. 


하나 위쪽 라인은 바디로션이다. (바디로션은 사용하지 않는다)






제일 상단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누가 있다. 


요새는 저런 고체 비누 보다는 액체 비누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위생적인 면도 그렇고 편리성의 면에서도 


액체 비누가 훨씬 장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2번째 라인은 작은 용량의 매직솝과 멀티솝.


인기가 많아서 인지 혹은 원래 많이 안들어오는 것인지 종류 및 수량이 넉넉하지는 않다. 





닥터 브로너스의 립밤! 한번도 사용해 본 적도 없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발견!


나는 페퍼민트 향 같은 것을 좋아하는데, 나중에 한 번 구매해봐야겠다. 가격도 착하게 $5.95 이다. 





이건 RAINBOW SAMPLE 로 멀티솝을 색상별로 담아놓은 세트이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작은 용량씩 사용해서 어떤 제품이 제일 내 피부에 맞는지 검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색깔이 예뻐서... 자꾸 욕심이 났다!!!! ㅎ.ㅎ





가든시티 내에 또 닥터 브로너스를 파는 샵이다. Raw Pantry 이고 1층 콜스 맞은 편 쪽에 있다. 


원래 여기 아사이볼이 완전 내 스타일이라서 몇 번 먹으러 갔었는데, 갔다가 우연히 닥터 브로너스를 발견했다. 


마치 음식점 같지만 오가닉 샵이다. 





안 쪽에 또 컬러풀한 닥터브로너스들이...!!!


종류 및 수량은 데이빗 존스와 비슷한 편이다. 가격을 잘 비교해보고 사면 될 것 같다.





닥터 브로너스에서 새로 나온 얼그레이 라인이 있는데, 그것도 이곳에서 팔고 있었다. 


데이빗 존스에는 아직 안 들어온 것으로 기억한다.


원하는 라인이 있는 곳에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특별히 원하는 라인이 없거나 양쪽에 다 있는 경우는, 


가격을 비교해서 사면 될 것 같다. (가격은 굉장한 차이가 있는 듯 하지는 않았다)




나는 데이빗 존스에서 티트리와 그린티 라인 브로너스를 구매했다. 


워낙 데일리하게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자주자주 다른 라인도 구매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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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Jamaica Blue / 자메이카 블루 @Fairfield




브리즈번은 요즘 딱 여름 끝 무렵에 와있는 것 같다. 낮에는 어마어마한 햇빛과 함께 더움을 감당해야한다. 


이렇게 더울 때에는 시원한 아이스 라떼가 꼭 생각이 나는 것 같다. 


페어필드 쪽에 갈 일이 있어서 갔는데, 쇼핑센터 안에 자메이카 블루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예전에 인두루필리나 가든시티 쪽에서도 자주 봤지만, 워낙 다른 초이스가 많아서 늘 지나쳤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페어필드 쇼핑센터에는 많은 선택권이 없어서 자메이카 블루를 갔다. 





약간 한국 카페의 느낌이 나는 안 쪽의 인테리어 이다. 


호주는 약간 자연과 함께~ 에어컨도 없고~ 그런 느낌이 있는 카페들이 많은데, 자메이카 블루는 아무래도 프랜차이즈이고


쇼핑센터 안 쪽에 있어서 그런지... 약간 한국식 카페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았다. 


(물론 간판 디자인은 한국식 느낌이 나지 않는다ㅎ.ㅎ)





해피 아워 같은 것을 진행하고 있었다. 2시부터 진행하는 것인데 나는 전혀 다른 아침 10시 이런 시간에 방문해서


하프 프라이스에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얻지 못했다. 


잘만 이용하면 쏠쏠하게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살 수 있는 것 같다. 





커피를 오더하려고 기다리는데 옆 쪽에 다채로운 색깔들의 음식에 유혹당했다. 


랩이나 타르트, 샌드위치 전부다 너무 맛있어보였다. 하지만 너무 배가 부른 상태라, 다음을 기약했다. 





제일 많이 시선을 뺏긴 것은 키라임 타르트!!!!


옛날에 심즈 게임할 때 심즈 안에서 키 라임 파이를 만들던 게 어렴풋이 생각나면서  .......


심지어 게임 속 비쥬얼이랑 흡사하기까지 하다!!!





간단하게 아이스 라떼를 한 잔 시키고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원두 뽑는 기계 옆 쪽으로 고를 수 있는 원두가 


표시되어있다. 사실 맛없는 커피는 기가 막히게 알아도 뭐가 맛있는지는 정확히 몰라서.... 커피 원두에 대한 지식은 없다!


내 라떼의 경우, 그냥 일반 원두로 블렌딩 하여 준 것 같다. 





카페 안 쪽 분위기이다. 약간 도시적이고 딱 정돈된 느낌이 난다. 


지금까지의 호주 카페와 느낌이 약간 다른 것 같다! 평일 오전 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아이스 라떼! 가격은 6불 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맛은 흔한 커피클럽, 글로리아 진스보다는 훨씬 맛있었다. 특별한 맛이 난다기보다는 익숙한 커피 맛이었다.


그냥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커피!





페어필드에 있는 자메이카 블루 위치이다. 이외에도 꽤 여러 곳에 위치해 있으니 우연히 보게되면


들어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커피의 맛도 좋고 카페 자체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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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Calamvale District Park @Calamvale




호주는 땅이 넓어서 동네마다 크고 작은 공원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게다가 커다란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큰 개들이 뛰어놀 커다란 파크가 많다. 


특히 시티 기준 북쪽이 공원의 크기가 큰 것 같다. (아마도 북쪽이 더 개발이 덜 되서 인 것 같다. 추측!)


칼람베일에 있는 파크는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산책하려고 들렀다가 굉장히 재밌는 미끄럼틀을 발견해서,


추천하고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이다. 차량을 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오픈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거의 호주의 모든 파크가 그런 것 같다. 아마 클로징 시간이 6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밤 늦게에는 도보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입구 왼 쪽으로 차량을 위한 주차장이 있다. 


다들 그늘에 있는 시원한 곳에 주차를 해놓았다. 보통 이런 파크 안에는 바베큐 시설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많이 놀러와서 고기도 구워먹고 햇빛도 즐기고 하는 것 같다. 





파크 안 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너무 예쁘고 한적해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나무가 키를 맞춰서 쭈욱 심어져 있다. 


온통 초록색이라서 어딜 봐도 눈이 편안해지는 것 같은 매직!


게다가 하늘은 정말 구름하나 없는 하늘색이였다. 





이것은 식수대 이다. 보통 공항에서 제공하는 식수대랑 동일한 방식이다. 누르면 나오는 방식!


물이 그렇게 시원한 편은 아니지만, 더운 여름에 목을 축일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안 쪽으로 보이는 것이 화장실이다.


보통 공원의 화장실은 거의 깨끗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아주아주 급하지 않은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하긴 이 넓은 땅에 있는 걸 어떻게 다 관리하겠어 싶기도 하다.


그래도 화장실을 제공하는 것도 호주만의 센스인 것 같다. 





안 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면 이렇게 놀이기구 ? 놀이터? 같은 곳이 있다. 


놀이터 라고 하기에는 스케일이 좀 크고, 놀이기구라고 하기에는 너무 시시한 느낌이다. 


사진 속에 있는 것은 큰 시소같은 것인데, 어린 아이들이 몇 명씩 올라가 앉아있으면, 부모님들이 살짝 살짝 밀어주며 타는 


것이다. 다 큰 어른인 나도 타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ㅎ.ㅎ





이 공원의 하이라이트인 미끄럼틀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엉덩이로 쭉 미끄러지는 미끄럼틀은 아니고, 


와이어 같은 것이 하늘에 연결되어 있고 그에 맞는 의자에 앉아서 반대쪽 끝까지 타는 방식이다. 





딱 자리가 2개 뿐이다. 미끄럼틀을 한 번 타려고 두 개 다 가지고 올라왔는데, 옆에 아이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보아서 한 개를 넘겨주었다. 혼자 타면 위험할텐데... 했는데 엄마가 같이 오셔서 타주셨다.


보이는 것 처럼 와이어에 매달린 체어가 움직이는 방식이다.





몸무게에 따라서 속도가 조절되는 편이다. 그리고 앞 쪽으로 무게 중심을 두면 엄청 빠르다!


생각보다 미끄럼틀이 아주 재밌다. 바람을 쏴하고 가르면서 달려가서 시원함까지도 느낄 수 있다. 


미끄럼틀을 가지고 올라오는 게 약간 귀찮음을 뺴놓고는 거의 최고의 놀이기구다 ㅎ.ㅎ


위험하지도 않고 너무 빠르지도 않고 좋은 것 같다!


이 미끄럼틀을 지나서 제일 안 쪽 이자 이 공원의 다른 입구 쪽에는 바베큐장이 있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칼람베일 디스트릭 파크의 위치이다. 그리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바베큐 하고 바람쐬고 놀러가게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미끄럼틀의 매력이 큰 것 같다. ㅎ.ㅎ 


그리고 너무 핫한 공원은 주차 공간도 없고 바베큐 자리 잡기도 힘들고... 오히려 이런 공원이 더 편하고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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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Pho 168 @ Runcorn (Gowan Rd)




호주에는 생각보다 여러 나라의 음식점이 있다. 그 중에도 베트남 음식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번 글에서 소개했듯이, 이날라(Inala) 라는 베트남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가 있을 정도다!


이날라 근처에 있는 모든 베트남 음식점은 전부 맛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날라까지는 가기도 멀고... 거의 모든 음식점들이 그렇게 청결하지는 않은 편이다.  (물론 청결한 음식점도 있다!)


이날라에 가기 전 써니뱅크 힐스 / 런컨 쪽에 새로운 베트남 식당이 오픈했는데, 새로 생겨서 깨끗한데다가 맛까지 훌륭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바깥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햇빛이 뜨거워서 안 쪽에 자리를 잡았다. 


안쪽 자리는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특유의 베트남 적인 느낌은 남아있는 듯 하다)


바깥쪽 자리는 약간 나무로 된 공원 같은 느낌이 나는데, 카페처럼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날씨만 좋다면 바깥쪽 자리를 추천한다. 그래도 안쪽도 깔끔한 편이라서 나쁘지 않다 ㅎ.ㅎ





자리에 앉으니 친절하신 중국인 혹은 베트남 아저씨께서 (사장님으로 추정) 메뉴판을 가져다주셨다. 


그래도 베트남쌀국수를 먹으러 왔으니 제일 기본이 되는 V1 쌀국수를 먹기로 했다. 


그리고 워낙 분보싸오 (버머셀리) 를 좋아하는 편이라, V11 을 시켰다. 사실 여기는 분보싸오에 들어가는 소고기가 


들어가지는 않고 Pork (돼지고기) 와 Spring roll 이 들어간다. 자극적이지 않은 비빔국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려나...?





음식을 기다리면서 내부를 찍었다. 정갈한 느낌이 난다. 


이 음식점이 있는 쇼핑센터에 한국 음식점이 두 개나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공사하는 걸 자주 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집일 


줄이야..!! 공사가 끝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깨끗해 보인다. 


알 수 없는 중국어(?) 가 벽에 한 가득이다. 아마도 메뉴 설명인 것 같다. 





반대쪽에는 굉장히 큰 보드와 TV가 달려있다. 


TV에서는 계속 알 수 없는 외국인들이 노래를 불렀다. 아마도 중국인인 것 같다. 





뒤에 두 소스가 베트남 쌀국수에 나오는 소스이다. 소스는 특별한 것 없이 일반 베트남 집과 동일하다! 스리라차 소스!!


앞에 작은 종지에 나온 것이 버머셀리 소스이다. 이 소스는 음식점마다 좀 다른데, 여기 소스는 굉장히 깊고 맛있다. 


한국에서는 옅은 칠리 소스 같은 맛이었다. 어디든 소스 베이스는 피시 소스 인 것 같다!





드디어 나온 쌀국수와 버머셀리의 은혜로운 투샷!!!


버머셀리 양이 너무너무 많았다. 버머셀리는 안에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늘 가볍게 먹기 좋은 것 같다. 


쌀국수는 면발이 얇고 동그란 편이다. 안에 고기도 가득하게 들어있다!





쌀국수에 넣어먹는 고수와 숙주, 레몬 등이다. 보통 나는 고수는 안 넣어먹는 편이거나 잎만 몇 개 뜯어내는 편이다. 


국물에 우리기만 하고 씹어먹지는 않는다. 고수는 맛있지만 과한 맛은 안 좋아한다. 


숙주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느낌이다. 아삭한 식감도 그렇고 면만 먹기 지루할 때 곁들여 먹으면 좋은 것 같다.



전체적인 맛은 일단 버머셀리는 먹어본 집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양도 많고 안에 들어간 야채도 다양했다. 


또한, 소스가 꽤 진해서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완전 추천)


쌀국수는 깔끔하니 맛있는 맛이긴 하지만 더 맛있는 집이 있으므로, 이 집에서는 버머셀리를 추천한다. 


(치킨 라이스 같은 것도 시켜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특별할 정도의 맛이 아니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쌀국수를 추천하더니 왜 Gym ????????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구글 맵에서 현재 지도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ㅠ.ㅠ


위에 피트니스 센터를 찍고 가면 나오는 쇼핑센터에 함께 있다. 쇼핑센터 들어가는 입구에 정면으로 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이다.


가벼우면서도 배부른 음식을 찾는다면, 맛있는 베트남 음식이 땡긴다면, 속이 편한 음식을 찾는다면, 


이 음식점에 와서 버머셀리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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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etics]


Bio Oil / 바이오 오일





호주는 워낙 건조한 나라이다. 브리즈번, 시드니, 멜번 너나할 것 없이 한국에 비해서 건조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습한 것 보다는 건조한 것을 좋아한다. 일단 더울 때 불쾌한 느낌이 없어지니까 더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가끔은 너무 햇빛이 강렬하고 건조하여 피부가 사막처럼 되는 느낌이다. 


호주는 양크림, 포포크림 처럼 크림들도 유명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바이오 오일인 것 같다.


오일만큼 수분을 잡아주는 게 없는 것 같다!





바이오 오일 125ml를 추가로 구매하였다. 프라이스 라인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20불 정도 했다. (세일중이였다)


원래 정가는 25불인 것같다. 125ml가 중간 사이즈인데, 생각보다 바이오 오일 쓸 곳이 많아서 125ml로 재구매 했다.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여행와서도 많이 사가는 것 같다.


흉터 치료, 스킨 톤 보정, 주름살, 수분 관리, 임신 후 관리 등 여러 효능이 있다. 


특히 임신 후 사용할 수 있는 거 보면 정말 좋은 재료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얼굴, 몸 구분없이 모두 발라도 된다. 나 같은 경우는 겨울에 몸에 잔뜩 바르는 편이다.


심지어 향도 꽤 좋은 편이라서 (호불호가 거의 없는 향) 몸에 바르면 잠도 잘 오는 것 같다. 아로마 효과..?


얼굴에도 사용을 자주 하는 편이다. 일단 수분을 쫙 잡아주니까 건조할 때 가볍게 바르는 것 같다. 


흉터에는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사람들은 흉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긴 한다!!





박스 안 제품 사진이다. 병의 색이 오렌지빛, 자몽빛이 살짝 돌고 안의 액체는 투명한 클리어 액체이다. 


워낙 인기가 많고 쓸 곳이 다양하게 있어서 사놓으면 무조건 한 통씩 잘 비워지는 것 같다.


나는 클렌징 오일처럼 클렌징 폼 전에 쫙 닦아주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다. 일단 오일감이 있어서 화장은 잘 지워지고 


폼으로만 잘 린스해주면 촉촉함이 남아있는 얼굴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화장 전에 오일을 소량 손에 덜어 막을 하나 씌우는 것 처럼 해주는 편이다 (정말 소량을 덜어야 한다)


파운데이션 등 화장품과 섞는 것 보다는 이 방법이 훨씬 화장이 잘 마무리되는 것 같다. 





하루에 두 번씩 3달을 바르라고 하는데, 그냥 쓸 모양새가 너무 많아서 생각날 때 많이 바른다. 


다만 아무래도 오일은 오일인지라, 너무 무겁게 바르면 혹시 트러블이 날까 걱정되어 얼굴에는 매번 소량만 이용한다. 


용량은 이것 이외에도 60ml / 200ml 가 있어서 총 세 종류 이다. 


선물용으로 자주 팔리고 있는 60ml의 정가가 14.99불이다. 세일하는 곳에서 사면 10불 정도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생활 속에서 사용할 일이 너무 많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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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Oishi / 오이시 @ Pinelands (Sunnybank Hills)





이 곳 호주에서는 일식이 아주 인기가 많다. 


일식 뿐만 아니라 같은 동양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일본 문화같은 데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고, 일본으로 여행도 많이 간다. 


그래서 브리즈번에서는 맛있는 일식집이 꽤 많은 것 같다. 


(물론 한국인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한식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다)





여기가 오이시가 있는 쇼핑센터 입구이다. 아직 오픈 준비 전이라서 앞 쪽에 테이블 셋팅이 되어 있지 않을 때 였다.


원래는 가운데 쪽에 쭈욱 테이블과 의자를 놓는다. 매장 안 쪽에도 자리가 있다. 


오이시가 있는 쇼핑센터는 파인랜드 메인 쇼핑센터와 똑같은 쇼핑센터는 아니다.


하지만 파인랜드 메인 쇼핑센터에서 걸어와도 될 정도로 아주 가깝다. 


파인랜드 쇼핑센터 바로 넘어에 있는 세븐일레븐 주유소 옆 쇼핑센터이다. 





오이시의 영업 시간이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고 월요일은 문을 닫기도 해서 주의해야한다. 


땡겨서 갔는데 문을 닫은 적이 꽤 있었고, 기다린 적도 많았다!  왜 매번 검색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보통 저녁에 많이 먹으러 오는데, 5시반에 딱 맞춰오면 자리가 꽤 많이 있는 편이지만, 7시만 되도 거의 모든 테이블에


Reserved 푯말이 올라간다. 나름 인기 맛집!






정갈한 오이시의 White Dragon과 Red Dragon.


메뉴판은 찍지 못했지만, 오이시는 대체적으로 롤이 굉장히 맛있는 집이다. 사시미도 맛있지만, 사시미보다는 롤을 추천!


롤이 딱 깔끔하고 맛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 메뉴가 화이트 드래곤과 레드 드래곤인 것 같다. 


Red Dragon은 연어가 주가 되고, White Dragon은 조개가 주가 된다. 


비리지 않고 딱 깔끔한 맛이 난다. 


호주에서는 자주 느끼느끼한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이러한 깔끔한 맛을 내는 일식집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간장에 와사비를 풀어서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특히 롤은 조화가 중요한 것 같은데, 섞이는 맛이 아주 맛있다!


속재료들과 궁합이 좋은 모양이다. 레드 드래곤은 아보카도가, 화이트 드래곤은 랍스터 살이 들어있다. 


가격은 각각 Red Dragon이 $12, White Dragon이 $16 이다.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을 맛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야끼우동이다. 특별히 뭔가 더 시키고 싶은데 사이드로 뭘 시켜볼까 하다가 Yaki Udon을 시켰다. 


가격은 12불이다. 롤의 양이 많지 않아서 약간 배가 고플 수 있으므로, 통통한 우동면발과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한다.


맛은 일반적인 맛이였고, 브로컬리가 식감도 좋고 맛있었다. ㅎ.ㅎ


이외도 사시미도 먹어봤는데 사시미는 런컨의 사쿠라를 더 추천한다. 오이시에서는 롤을!


또한, 에피타이저 중에는 Garlic Butte Scallops 라는 이름 부터 맛있고 버터리 한 것이 있는데, 


조개맛을 아주 한 입 가득 느낄 수 있다. 





오이시의 위치이다. 파인랜즈 쇼핑센터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이다. 


기름진 호주 음식말고 깔끔하고 담백한 일식이 먹고 싶은 날에 추천한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여 더 편하고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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