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118 [Brisbane] Motto Motto / 모토모토 - 언제나 깔끔한 맛과 분위기의 정갈한 브리즈번의 일식집 [Brisbane] Motto Motto / 모토모토 @Mt Gravatt 여름에는 회를 먹지 않는게 좋다고 히지만, 브리즈번의 날씨가 계속 쭈욱 더워져서 32~33도의 날씨가 되자, 쫀득한 회를 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청개구리 마음이 되었다. 날씨도 더운데 뜨겁고 김나는 칩스며 누들 요리 등 보다는 깔끔하고 정갈하고 담백한 일식이 자꾸 생각난다. 여러 번 블로그에서도 말했다시피, 브리즈번 일식 1등 2등은 런컨 사쿠라와 해밀턴 소노이다. 하지만 오늘은 가든시티에 있었기 때문에!! 1등 2등을 지 못하고 모토모토를 방문했다. 모토모토는 맛으로 1등, 2등은 아니지만 늘 깔끔한 맛과 분위기, 그리고 가든시티 쇼핑센터 안에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몇 달에 한 번 간격으로 자주 가는 곳이다. 오늘은 두어 달.. 2018. 11. 22. [Brisbane] Bamboo Basket / 밤부 바스켓 - 브리즈번 야경과 함께 즐기는 분위기 있는 중국 요리 [Brisbane] Bamboo Basket / 밤부 바스켓 @Hamilton 브리즈번은 시티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여행오는 사람들은 꼭 야경을 한 번씩 보고 간다. 작은 공간이지만 그래도 많이 가꾸고 꾸며 놓아서 그런가 실제로 야경이 꽤나 예쁜 편이기도 하다. 화려하고 번쩍번쩍한 야경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편안한 느낌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브리즈번에서 야경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장소는 1. 마운틴 쿠사 2. 시티 페리 3. 캥거루 포인트 인 것 같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해밀턴이다. 한적을 넘어서서 고요한 정도의 야경이다. 오늘도 해밀턴에서 야경을 봐야겠다 해서 갔다가, 우연히 해밀턴에 있는 중국 요리 집을 방문하게 됐다. 해밀턴에는 포트 사이드 와프라는 곳이 있다. 강가 쪽으.. 2018. 10. 29. [Brisbane] MaMa / 마마 - 브리즈번에서 새로 뜨고 있는 한식 맛집! [Brisbane] MaMa Korean Cuisine / 마마 @Underwood 호주도 한국과 다를 바 없이 여러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사라져서 너무 아쉬운 맛집들도 있고, 오늘 포스팅할 마마처럼 생겨서 너무 행복한 맛집도 있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생기고 사라지는 한식집들도 꽤나 많이 있다 ㅠ_ㅠ 마마가 생긴지는 약 3~4달 정도가 된 것 같다. 아직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새로운 뉴 한식집이다. 처음에는 분식을 먹으러 가자는 친구의 제안에 갔었던 곳인데, 분식 이외의 다른 메뉴들도 꽤나 정갈하고 맛있어서 요 근래 자주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마마가 위치한 곳은 언더우드라는 곳인데, 보통 한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남쪽 써니뱅크 지역에서도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간.. 2018. 10. 24. [Brisbane] Kitchen Inn / 키친 인 -브리즈번에서 찾은 입맛저격 말레이시아 맛집 [Brisbane] Kitchen Inn / 키친 인 @Calamvale 호주에 와서 첫 두 달 정도 동안 가장 실망스러웠던 것을 꼽으라면 음식이였다. 맛있는 것도 별로 없고 짜기만 한데다가 심지어 물가도 비싼 편이다. 둘이 먹으면 기본 30불 정도 나오는 선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약 25000원 선이 되는데, 한국에서는 훨씬 맛있는 것도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몇 년 호주에 머물다보니, 호주만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도 없는 것 같다. 특별한 문화권이 있지 않고, 여러 나라가 어우러져서 함께 어울리다보니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다. 브리즈번에는 한국 식당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그 중에도 맛있는 식당이 있고, 당연히 그냥 그러한.. 2018. 10. 23. [Brisbane] Caffeine Monster / 카페인 몬스터 - 나만의 아지트같은 느낌의 브리즈번 남쪽 카페 [Brisbane] Caffeine Monster / 카페인 몬스터 @Roberston 브리즈번은 아침형 나라이다. 호주가 전반적으로 그렇겠지만, 대도시인 시도니나 멜버른에 비해서, 브리즈번은 조금 더 아침형 나라인 것 같다. 직장인의 관점에서는 아침형 나라인게 땡큐이지만, 가끔은 밤에 갈 카페도 없어서 아쉬울 때가 너무 많다. 그래서 주로 밤에 수다떨 때 찾는 카페가 저번에 포스팅했던 Sonder Dessert (링크) 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하지만 워낙 가뭄에 콩나듯 있는 카페라................. 밤 10시 ~ 11시 정도 되면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가 된다. 그러던 중! 근처에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한 개 더 발견해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조용하기까지 한 좋은 카페이다. 나만의 아지.. 2018. 9. 27. [Gold Coast] Grill'd / 그릴드 - 호주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안전한 맛을 제공하는 버거집 [Gold Coast] Grill'd / 그릴드 @Harbour Town 보통 한국은 비빔밥, 불고기 등등, 일본은 초밥 처럼 보통 각나라마다 유명한 음식이 있는데, 호주는 대표적인 유명한 음식같은 게 별로 없는 나라이다. 늘 받는 질문같은데, 생각날 때마다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호주는 웨스턴 문화의 영향때문에, 보통 스테이크 / 피쉬앤 칩스 등 웨스턴 음식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먹는 것이 아마 버거일 것이다. 한국처럼 호주도 기본적으로 헝그리잭스, 맥도날드, 케이에프씨 등의 패스트푸드점에서 버거를 팔고 있다. 그런데 그 외에 버거만 전문으로 하는 '그릴드'라는 버거집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빨간색의 그릴드 간판. 어떤 쇼핑센터를 가더라도 이 빨.. 2018. 9. 12.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